[5월 10일 일요일 어린이기도력] 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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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마태복음 9장 9절)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세리’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미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지였고, 세리들은 로마를 위해 사람들에게 정해진 금액보다 더 많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나쁜 사람으로 취급당했어요. 레위 마태도 세리였고 예수님께서 네 번째로 부르신 제자입니다. 마태는 기회가 생길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귀담아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세관에 앉아 사람들에게 세금을 거둬들이고 있을 때 예수님이 다가오시는 게 아니겠어요? 예수님은 마태에게 “나를 따라오너라.”라고 말씀하셨어요. 마태는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분이 나 같은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말을 걸어 주시다니!’ 마태는 하던 일을 즉시 멈추고 예수님을 따라갔어요. 그 뒤 예수님이 하시는 일들을 가까이서 보게 되지요. 병자를 고치시고 마음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봉사하시는 사랑의 예수님을 보면서 그분을 닮아 갔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미움 받고 무시당했던 마태는 신약 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복음을 기록하여 예수님이 이 땅에서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사람들에게 알렸어요. 마태를 하나님의 큰 일꾼으로 세워 주신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도 부르시고 계세요. “나를 따라오너라.” 하시는 음성이 들리지 않나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최영(해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