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수요일 어린이 교과] 아브라함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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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서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으며”(창세기 21장 33절)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나무를 심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브라함이 무슨 일을 하든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신다는 것을 아비멜렉이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찾아왔습니다. 둘은 함께 약속의 언약을 맺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언약의 증표로 에셀 나무를 심었습니다.
에셀 나무는 사막에서 천천히 자라면서 건조한 곳에서도 죽지 않고 오랜 세월을 버티는 나무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에게 에셀 나무처럼 약속을 오래오래 잘 지키자는 뜻으로 에셀 나무를 심었지요. 나무는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깊은 가뭄이 있어도 그리고 불이 나서 제 몸을 다 태운다 할지라도 제자리를 지킵니다. 아브라함은 그런 나무를 심어 놓고 언약의 표로 삼았습니다. 우리도 누군가와 중요한 약속을 할 때 아브라함처럼 나무를 심어 놓고 약속하면 어떨까요?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냥 나무만 심고 약속한 것이 아닙니다. ‘영원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약속은 우리 둘이서 하지만 ‘이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돌보시고 함께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고 고백한 것이지요. 친구끼리 약속하지만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도록 도와주세요. 오늘도 하나님을 간절히 불러 보는 하루가 됩시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재이(분당국제교회), 서아린(영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