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빵 나무

49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언 2장 6절)

탈무드에 나오는 수수께끼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빵인데, 하나님께서는 왜 빵 나무를 주시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집집마다 빵 나무를 심어 놓고 필요할 때 하나씩 따 먹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충분한 영양이 포함되어 있기에 반찬을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탈무드에서는 사람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고 그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즉 사람들이 창의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이 세상에는 식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이것으로 다양한 반찬과 먹을거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 다양한 과일과 채소, 곡식이 쉬지 않고 계속 쏟아져 나옵니다. 눈이 오는 겨울에도 가을에 저장해 둔 과일과 군밤, 군고구마 그리고 김장 김치가 우리의 식탁을 채웁니다.
한 덩이만 먹으면 영양가가 풍성한 빵 나무가 있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한 재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라마다, 지방마다, 가정마다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빵 나무라고 부르는 나무가 있지만 그 열매 역시 요리를 만들어 먹는 재료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수많은 재료를 주시며 지혜롭게 사용하라고 하십니다. 맛있는 것을 만들어 먹고, 좋은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것을 배우라고 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이 주신 지혜를 잘 활용하는 하루가 됩시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서연진(금왕교회), 손재이(호탄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