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금요일 장년 기도력]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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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시 8:3~4)

독일 철학자 이마누엘 칸트(1724~1804)는 “생각할수록 새롭고 더 큰 감탄과 경외감을 자아내는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나의 머리 위에 있는 별빛 찬란한 하늘과 내 속에 있는 도덕법”이라고 말했다. 천문학자와 우주 과학자들은 하나님의 우주에 경이로움과 호기심을 느끼며 그 신비를 열심히 탐구해 왔다. 그러나 지금껏 우주 비행사들은 달보다 더 먼 곳을 가지 못했다.
1961년에 소련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우주를 여행한 최초의 인간이 되었다. 여기에 감명받은 데니스 티토(1940년생)는 우주여행을 꿈꾸기 시작했고 2001년 4월 28일에 마침내 소유즈 TM-32 우주 정거장에서 7일 22시간 4분 동안 머물며 지구를 128번 선회할 수 있었다. 억만장자인 데니스 티토는 자기 돈으로 우주를 여행한 인류 최초의 우주 관광객이 되었다. 이 모험을 위해 그는 자그마치 2천만 달러를 지불했지만 결코 지구 궤도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재림 때가 되면 각 시대에 세계 곳곳에서 하나님께 충성했던 자녀들이 별빛 찬란한 우주를 통과하며 하늘로 이끌릴 것이다(요 14:1~3). 이 땅에서 하늘에 이르는 우주여행은 ‘7일’이 걸릴 것이라고 한다(초기, 16). 일주일 동안 여행하는 이유는 안식일을 한 번도 지켜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하늘에 들어가기 전에 다른 별에서 안식일을 지내고 갈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성경이나 화잇의 글 어디서도 이런 암시를 찾을 수는 없다. 화잇은 단지 하늘로 올라가는 기간이 7일이라고 말했을 뿐이다. 이 우주여행을 위한 비용은 얼마일까? 돈 한 푼도 들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이미 지불하셨기 때문이다.
우주 비행사들은 몇 안 되는 동료와 작은 우주선 안에 갇혀서 우주를 여행하지만 성도들은 하나님의 이동 수단을 타고 하늘에 간다. 그들은 이 땅에서 구속받은 모든 사람과 기쁘게 합류하며 거룩한 천사들과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거기에 함께한다. 이 상급은 인간의 그 어떤 노력과 성취에도 견줄 수 없다. 하나님의 은혜로 그대와 내가 거기 있게 될 것이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동혁/김아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침례 공부 중인 17명의 고등학생이 아름다운 영혼의 열매를 맺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