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최고의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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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디모데후서 2장 3절)

세계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포도주는 프랑스에서 생산됩니다. 왜냐하면 프랑스는 포도나무가 자라기에 알맞은 기후, 일조량, 토양, 습도, 온도 등 모든 조건을 잘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중 최고의 포도주를 생산하는 프랑스의 어느 마을은 포도나무를 심을 때 일부러 좋지 않은 땅에 심는다고 합니다. 포도나무를 좋은 땅에 심으면 나무가 잘 자라서 탐스러운 포도 열매가 빨리 맺히기는 하지만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아서 흙 표면의 오염된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도의 품질이 떨어지게 된답니다. 그러나 척박한 땅에 나무를 심으면 빨리 자라지는 못해도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기 때문에 깨끗한 지하수를 빨아들여 품질이 뛰어난 포도를 얻는답니다.
나무의 자라는 모습은 우리가 어떠한 사람으로, 어떻게 자라나야 하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뭐든 쉽게 일을 이루고 쉽게 결과를 얻으면 당장에는 좋아 보이지만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과 많은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은 보람도 크고 결과도 훌륭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척박한 환경에서 잘 견딘 포도나무가 최고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함께 척박한 환경을 만날지라도 잘 견뎌 내는 최고의 포도나무 가지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기노엘(안산교회), 김온유(석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