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일요일 장년 교과] 최종적인 선택

112

더 이상 변경할 수 없는 영원한 선고가 주어질 것이다. 그 선고는 마지막 큰 날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일에서 선택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4장은 육천여 년에 걸쳐 죄와 악에 물든 타락하고 반역적인 세상에 대한 예수님의 마지막 자비의 기별이다. 이 땅의 모든 인류가 예수님을 따를지 혹은 거역할지에 대해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할 날이 올 것이다. 죄로 정죄당하고 그 영향력에 결박된 우리를 구원하시는 그리스도의 의에 대한 요한계시록의 기별은 온 땅에 널리 울려 퍼질 것이다.

마태복음 24:14과 요한계시록 14:6을 비교해 보라. 예수께서는 재림 직전에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는 것에 관해 제자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는가?

마태복음 24:14에 주어진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라는 예수의 약속은 요한계시록 14:6에 복음이 “모든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선포된다는 예수의 마지막 때의 기별에서 최종적으로 성취된다.
요한계시록 22장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속히 오리라고 세 번 말씀하셨다(계 22:7, 12, 20). 그분의 임박한 재림의 맥락에서 주님은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계 22:11)고 덧붙인다. 이후 요한계시록은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를 따르거나 거부하는 결정을 내리게 되는 영광스러운 절정의 장면으로 이어진다.
사실 우리는 날마다 “작은 일”에서부터 예수님을 위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선택하고 있다. 삶에서 지금, 지속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마지막 위기에서, 특히 악한 세계의 모든 권세가 그들을 대적할 때 갑자기 예수님 편에 설 가능성은 없다. 지금, 오늘, 그리고 매일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계명에 충실하기로 선택해야 한다.

(이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엘렌 화잇이 기록한 것처럼 “예수님은 당신의 재림 때 품성을 변화시키지 않으신다. 변화의 사업은 지금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의 매일의 생애는 우리의 운명을 결정하고 있다.”(마지막 날 사건들, 295)

<교훈> 더 이상 변경할 수 없는 영원한 선고가 주어질 것이다. 그 선고는 마지막 큰 날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작은 일에서 선택되는 것이다.

<묵상> 하나님은 우리의 성품을 어떻게 꼴 지으십니까? 우리가 은혜 안에서 자라도록 그분은 어떤 수단을 사용하시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지금이 우리가 품성을 형성해야 하는 때라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좀 더 예수님처럼 변화시키시도록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영감의 교훈>
계명을 범한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함 – “진리의 빛을 가지고 있는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자로서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수 없다. 그분의 율법은 하늘과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기초가 된다. 만일 그들이 고의적으로 지상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짓밟고 경멸하면, 그곳에서도 동일한 일을 하도록 그들을 천국으로 데려가시지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품성의 변화는 없다. 은혜의 시기 동안에 품성 형성이 계속되어야 한다.”(믿음과 행함, 43)

<기도> 선과 악을 심판하고 그 영원한 결과를 선고하는 그 날에 오늘 제 모습 그대로 설 것을 생각하면 부족하고 염려가 됩니다. 매일의 작은 일에서부터 충성하기를 원하오니 제 마음을 변화시키시고 주의 의를 옷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