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식물을 돌보는 행복

95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이사야 65장 21절)

집의 거실이나 베란다에 식물이 있나요?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라는 책에서는 식물을 기르는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해요.
저의 집에는 강아지가 있는데 이 녀석은 가족이 외출할 때면 함께 데려가라고 큰 소리로 짖어요. 현관문을 열 때 너무 크게 짖어서 이웃에 방해될까 봐 걱정스러울 정도예요. 어떤 때는 신발을 물어뜯어서 가족들을 속상하게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집에서 키우는 식물들은 절대로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아요. 큰 소리로 짖지도, 오줌을 싸지도, 짜증이나 화를 내지도 않아요.
식물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가끔씩 베란다에 옮겨 놓아 햇빛을 쬐입니다. 잎사귀에 먼지를 닦아 주고 색깔이 변한 잎사귀를 잘라 줍니다. 그리고 조용히 속삭입니다. 그러면 목사님의 이야기를 알아듣기라도 하듯 꽃이 더 아름답게 빛납니다.
식물을 돌보는 동안은 화가 나지 않아요. 짜증이 나지도 않아요. 기분이 우울해도 금세 좋아집니다. 식물을 돌보는 시간은 그저 행복한 공간에 있는 것 같아요.
하나님은 하늘에서도 우리가 식물을 돌볼 것이라고 하셨어요.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식물에게 사랑과 친절을 베풀어 주세요. 더 행복한 하루가 될 거예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찬영(대학선교센터교회), 권순호(시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