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안식일 장년 기도력] 묻어 둔 달란트를 사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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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 4:5~6)

각 사람의 달란트는 다른 사람을 위해 쓰라고 주신 것이다. 마지막 심판의 날에 “내가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라고 말하겠는가? 그런 사람에게 주님은 “악하고 게으른 종아…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라고 답하실 것이다.
지금도 주님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지 못하고 자기만족에 빠진 사람, 최대한 편하게 살 궁리를 하고 있는 자들에게 호소하신다. 하나님은 영적으로 눈먼 자들에게도 구원의 길을 보이신다. 진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진리가 전파되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는 그리스도의 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쓰임받지 못하는 수많은 사람은 이제 묻어 두었던 자신의 달란트를 꺼내어 은행에 맡겨야 한다. 자신의 방법과 생각만을 좇으면서도 천국에 갈 것이라고 자신하는 사람은 봉인을 해제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하늘의 보물이 무엇인지 다시 살펴야 한다. 시온 땅에서 아무 걱정 없이 살고 있는 사람은 자신에 대해 고민하며 질문해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포도밭에서 나는 무엇을 하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와 멍에를 메고 하나님의 일에 힘쓰지 않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그분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지 않는가? 왜 나는 그리스도를 섬기며 짐을 지지 않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왜 나는 죽어 가는 주위의 영혼들을 힘써 구원하기로 결심하지 않는가?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라고 성경은 말한다. 하나님의 도움으로 현세와 영원을 위한 품성을 쌓고 진리로 성화되어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경건함을 고취해야 하지 않겠는가?

『리뷰 앤드 헤럴드』, 1900년 8월 21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성규/최지혜 선교사 부부(대만)
싸루 교회가 지역 사회에 선한 감화를 끼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