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9일 목요일 장년 교과] 영적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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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서의 생명이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을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림으로 위대한 영적 유산을 남길 수 있다.

만약 사람이 죄를 짓지 않았다면 이 세상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우리가 온전히 알기는 어렵지만, 역사가 기록된 이래로 계속해서 이 세상을 오염시켜 온 자신만을 위해 쌓아 두는 일, 욕심, 빈곤은 결코 없었을 것이라고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가 정직하게 일해서 모은 것들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합당한 것이지만 사실 이것 또한 타락한 세상에서의 삶을 드러내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소유하고 있었던지 상관없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있다.

아래 성경절들을 읽어보라. 이 성경절들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은 무엇인가? 이 사실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축복을 통해 소유하게 된 재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가?(시 24:1, 히 3:4, 시 50:10, 창 14:19, 골 1:15~17).

우리는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것들을 관리하는 청지기들이다. 이 말은 하나님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며, 우리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존재하게 하는 분이시며, 우리가 무언가를 소유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분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생명이 다했을 때, 남아있는 가족들의 필요를 채운 후, 남은 것들은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이 합당한 일이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사업에 바침으로 그대는 그대 자신을 위하여 보화를 하늘에 쌓아 두고 있는 것이다. 그대가 하늘에 쌓는 모든 것은 재난이나 손실의 위험이 없으며 영원하고 사라지지 않는 재물로 증가될 것이다. 그것은 하늘나라에 있는 그대의 계정에 적립될 것이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기별, 342).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하나님께 드리는 것에는 많은 유익이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기부하는 사람이 자신이 하나님께 드린 것의 결과를 살아 있는 동안 볼 수 있다.
2. 기부를 받는 사역 단체나 사람이 가장 필요한 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3. 죽은 후에 가족이나 친구들이 남은 재산 때문에 다툴 일이 없다.
4. 남은 가족들에게 너그러운 마음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에 대한 좋은 모본을 남길 수 있다.
5. 상속세를 최소화할 수 있다.
6.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기부하고자 하는 곳을 지정해서 기부할 수 있다.
7. 하늘에 보화를 쌓아 두게 된다.

<묵상> 그대의 생각에 좋은 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대가 가족에게 어떤 것을 물려주는 것이 가장 좋은 유산이 되겠습니까?

<교훈>
이 땅에서의 생명이 다했을 때,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축복을 모든 것의 주인 되신 하나님께 다시 돌려드림으로 위대한 영적 유산을 남길 수 있다.

<적용> 위대한 영적유산은 가족과 교회, 그리고 사회 모두에 유익이 됩니다. 가족과 하나님의 사업 모두에 바람직한 유산 계획을 세워 보십시오.

<영감의 교훈>
자아를 부인하고 하늘에 보화를 쌓으라 – “없을지라도 살아갈 수 있는 어떤 물건들을 스스로 부인해 버리고,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희생하라. 과부처럼, 그대의 두 렙돈을 바치라. 그리하면, 그대는 풍족한 가운데서 바치는 모든 사람보다 실지로 더 많은 것을 바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자아를 부인하는 것,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는 것, 진리를 위하여 희생하는 것, 하늘에 보화를 쌓는 것이 얼마나 귀중한 일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교회증언 1권, 177)

<기도>
제 안에 있는 욕심과 이기적인 마음으로 인해 혹시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고 있지는 않은 지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비록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재물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