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월요일 예수바라기] 무엇을 구해야 하나?

5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왕하 2:9).

같이 다니며

사무엘은 부모들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각 가정의 신앙이 무너지자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앙 회복을 위해 선지자 학교들을 세웠습니다. 이 선지자 학교들은 이스라엘의 배도 기간에 허물어졌습니다. 엘리야는 청년들로 하여금 율법을 중요시하며 존중하는 교육을 받도록 하기 위하여 이 학교들을 다시 설립하였습니다. 엘리야는 자신이 회오리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기에 앞서 이 학교들을 방문하며 그들에게 주었던 교훈을 다시 반복했습니다.

특별히 엘리야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충성심을 충실히 유지하는 일은 고귀한 특권임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또한 그들이 받은 교육의 모든 부분에서 단순함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오직 이 방법으로써만 그들은 하늘의 품성을 받을 수 있고 나아가 주님의 방법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선지자와 왕, 224, 225).

엘리야가 이렇게 자신의 사역을 정리할 때, 엘리사는 스승이 떠난 뒤에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며 그와 동행했습니다.

무엇을 구해야 하나?

이러한 동행 기간은 엘리사에게는 시험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엘리사는 길갈과 벧엘과 여리고에서 엘리야로부터 “너는 여기 머물라”(왕하 2:2, 4, 6)는 말을 들었습니다. 엘리사는 사역을 이어갈지 그만둘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부르심을 포기할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엘리야를 따라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강을 따라다니며 자신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위의 방문순서는 이스라엘이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에 들어왔던 순서의 역방향이었습니다. 이것은 상징적으로 이스라엘의 신앙이 퇴보했음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신앙을 다시 시작해야 했습니다. 엘리사는 엘리야처럼 겉옷으로 요단강을 치며 강을 갈라 마른 땅을 건너게 하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왕하 2:8). 그리고 그는 그것이 엘리야의 능력이 아니라 엘리야를 인도하시는 성령의 역사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엘리사는 엘리야가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라고 말하자,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왕하 2:9)라고 간청했습니다.

기도) 신앙이 퇴보하는 이 시대에 성령의 역사를 구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