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봉사의 기회를 찾으라

37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 4:14)

자신을 떠받드는 자리에 신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충성하고, 자기가 준 달란트로 장사하여 사람을 얻으라고 하신다. 어떤 일에서든 그분의 뜻이 곧 우리의 뜻이 되어야 한다. 여기서 벗어나면 우리의 도덕적 본성은 타락한다. 그렇게 해서 추앙받고 부자가 되고 높은 자리에 오를지는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부정하고 불경하다.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자신의 시민권을 팔아먹은 것이다. 하늘 책에는 ‘성소의 저울에 달아 보니 부족함이 보였다.’고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어진 재능을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고 주변에 동정과 사랑을 베풀며 그분의 사업을 위해 재능을 사용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세상에 전하는 통로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큰 날에 그분은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며 그를 맞이하실 것이다.
하나님을 위해 일할 금같이 귀중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있다. …그 기회들을 점점 더 잘 활용하고 있는가? 주어진 기회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언젠가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자기 몸으로 무엇을 했는지 대답해야 할 것이다. 도움과 위로가 필요한 이에게 격려와 용기의 말을 건네는가? 함께하는 이들에게 복된 감화를 끼치는가? 가진 것을 주님께 성실하게 드리는가?
오늘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자.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세상의 그 무엇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떼어 놓지 못하게 하자. 모든 소유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자. 그것이 바로 “합당한 섬김”이다.

영문 『시조(Signs of the Times)』, 1897년 1월 21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손만식/어은숙 선교사 부부(필리핀)
파송된 평신도 사역자들의 선교와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