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화요일 장년 교과] 회개로 이끄는 역사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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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역사적 실패를 볼 때에 우리도 조상들보다 낫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그들에게 주셨던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함을 고백하게 된다.

시편 106편을 읽어 보라. 이 시편에서는 어떤 역사적 사건과 교훈이 강조되어 있는가?

시편 106편도 출애굽, 광야의 체류, 가나안 생활 등 이스라엘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 시편은 포로로 잡혀간 시대에 절정에 달했던 조상들의 가증스러운 죄를 부각한다. 따라서 이 시편은 바벨론 유수, 또는 귀환 후에 기록되었을 것이며, 기자는 이러한 역사적 사건과 그로부터 백성들이 배웠어야 할 교훈을 성령의 영감을 받아 이야기하고 있다.
다른 시편과 마찬가지로 시편 106편도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신, 은혜의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가리킨다(시 106:45). 시편은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백성에게 다시 은혜를 베푸시고 열방 가운데서 그들을 모으실 것이라는 소망을 나타낸다(시 106:47). 현재의 구원을 간구하는 것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과거 구원에 대한 확신(시 106:1~3)과 자기 백성과의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에 근거한 믿음의 기도이다.
이스라엘의 역사적 실패를 회상하는 것은 백성들이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고 자신들이 조상들보다 낫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현 세대는 과거 세대의 죄악이 가져온 결과와 조상들이 고의적으로 악한 길을 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얼마나 큰 인내와 은혜를 베푸셨는지 알기 때문에 자신들이 조상들보다 더 나쁘다고 인정한다. 그들의 실패가 그렇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라면 예수님과 십자가를 통해 계시된 하나님의 성품과 구원의 은혜는 얼마나 더 그러해야 하겠는가?
시편 106편의 복음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언제나 사람들의 죄를 이긴다고 말한다(시 106:8~10, 30, 43~46). 모세와 비느하스의 중보를 통해 진노를 돌이키신 것은 신자들을 대신하여 중보하시는 그리스도의 중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이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개인의 삶 속에서 경험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과거의 이야기를 오늘 나의 이야기로 바꿀 수 있다.

<교훈> 과거의 역사적 실패를 볼 때에 우리도 조상들보다 낫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회개하며 그들에게 주셨던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필요함을 고백하게 된다.

<묵상> 시편 106:13을 읽어 보십시오.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삶 속에서 그렇게 잊기 쉬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적용> 이스라엘의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부분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오늘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교훈을 위한 범죄와 용서의 경험의 노래 ~ “이 이스라엘 왕은 성가로 그의 백성의 공중 회집에서, 궁궐 앞에서, 제사장들과 재판관들과 방백들과 무사들로 이 노래를 부르게 하여 먼 후세대까지 자기의 타락에 대한 지식을 보존하도록 했다. 이스라엘 왕은 자기의 범죄와 회개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한 용서에 대한 자기의 희망을 자세히 말했다. 그는 자기의 죄악을 감추려고 노력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들이 그의 타락의 슬픈 역사로 교훈을 받을 수 있기를 갈망하였다”(부조와 선지자, 725).

<기도> 과거의 경험을 통하여 우리를 회개하도록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실수하기 쉬우니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남의 일처럼 여기지 않게 하시고 깨어서 더욱 겸손하게 주님을 따르며 베푸시는 은혜를 항상 간직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