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일요일 장년기도력] 정결을 위한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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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말 3:2~3)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 제련과 정결의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직접 주관하고 계십니다. 이 과정은 영혼에게 가장 힘들겠지만,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복종하며 그분께 가까이 나아가기 위해서, 또 의로운 제사를 여호와께 드리기 위해서 시련은 필수입니다. …여호와는 거듭 자신의 자녀들을 동일한 장으로 인도하셔서 마음이 온전히 겸손해지고 품성이 변화되기까지 압력의 강도를 높이십니다. 그러면 그들은 자아를 이기고 그리스도와 하늘의 영과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하나님 백성의 정결은 고통 없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참된 가치를 시험하기 위해 이 불에서 저 불로 이끄십니다. 참된 은혜를 기꺼이 주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주님의 점검을 꺼린다면 우리의 상황은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

여호와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의 숨은 결함을 드러내십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복잡한 감정과 동기를 세밀하게 살펴서 무엇이 잘못인지 감지하고, 자신의 기질을 고치고, 태도를 개선하도록 하십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처지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나님은 시련의 불을 허락하십니다. 그래야 그들은 순결해질 수 있습니다.

불 시련은 우리의 품성에서 불순물과 약점과 거친 면을 제거하고, 영광 가운데 하늘의 거룩한 천사들과 더불어 교제를 나누는 데 적합하게 해 주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그 불은 우리를 불사르지 않고 다만 찌꺼기만 제거할 것이며 우리는 일곱 번 단련되어 하나님의 인을 지닌 사람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RH, 1894.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