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수요일 장년 교과] 광야의 여자

108

예언 속, 광야같은 시기를 지날 때에도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충성할 수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 나의 삶에도 동일하게 주어진 약속이다.

요한계시록 12:6을 읽고 계시록 12:14~16과 비교하라. 이 구절들에 기록된 기간, “여자”(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사탄의 공격, 그의 백성을 위한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주의 깊게 살펴보라. 이 구절들은 무엇에 대해 말하고 있는가?

요한계시록 12장 6절의 1,260일은 계시록 12장 14절의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와 같은 기간을 의미한다. 이 기간을 설명하는 같은 시간에 대한 예언이 다니엘 7:25, 요한계시록 11:2, 3, 또 13:5에도 있다. 이것들은 예언적 상징이기 때문에(문자 그대로 여자가 광야로 간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언적 시간, 년-일 원칙(민 14:34, 겔 4:4-6 참조)을 이 계시들에 적용한다. 이것은 간단히 말해서, 예언상의 하루가 1년과 같다는 것이다. 요한계시록 11:2절에 기록된 이 기간에 대해 앤드류스 주해성경(Andrews Study Bible)은 “그러므로 역사주의적 해석자들은 일반적으로 1260일의 예언적 기간을 AD 538-1798(계시록 11:2에 대한 주해, p1673) 사이의 문자적인 1260년으로 이해한다”라고 기술한다. 이 기간 동안 부패한 교회는 부패한 정부와 함께 하나님의 신실한 백성들을 압제하고 박해하고 심지어 학살했다.
성경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이 맹렬하고 사악한 박해는 선과 악 사이의 대쟁투의 연장선이었다. 중세의 암흑기를 벗어나려던 종교개혁 당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충실할 것인가, 아니면 사제와 성직자의 가르침을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다. 다시 한번 진리가 승리했고 하나님은 강력한 반대 앞에서도 그분께 충실한 한 백성을 갖게 되었다.
이 구절들에는 하나님의 돌보심에 대한 더할나위 없이 고무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 표현이 있다.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계 12:6)인 광야에서 여자가 “양육 받”았고(계 12:14), “땅이 여자를 도”왔다(계 12:16). 극심한 박해의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인도하신 것이다. 과거에 그렇게 하신 하나님은 마지막 때 남은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행하실 것이다.

<교훈> 예언 속, 광야같은 시기를 지날 때에도 교회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충성할 수 있었다. 그것은 오늘날, 나의 삶에도 동일하게 주어진 약속이다.

<묵상> 삶 속에서 쉽게 낙담할 수 있었던 시련과 어려움의 때에 하나님께서 피난처를 마련해 주시고 시험 가운데서 양육해 주셨던 경험을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광야같은 현실과 계속되는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가장 필요할 때 하나님은 어떻게 도움을 주실까요?

<영감의 교훈>
광야로 도망해야 했던 여자 –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절개를 버리고 법왕교의 의식과 예배를 받아들이든지, 지하 감옥에 갇히거나 고문대(拷問臺)와 화형(火刑)과 참형(斬刑) 집행자의 칼에 생명을 빼앗기든지, 그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 그 후 수백 년간 그리스도교회는 인가가 없는 궁벽한 곳에서 피난처를 찾았다. 선지자는 이 일에 대하여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계 12:6)고 예언하고 있다.”(각 시대의 대쟁투, 55)

<기도> 때로 제 어깨의 짐과 앞에 닥쳐오는 시험들이 무겁고 힘겹습니다. 광야에서 만나를 주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오니 저의 지친 마음에 힘을 주시고 눈을 밝히사 하나님의 예비하신 은혜를 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