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화요일 어린이 교과] 접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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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로마서 11장 24절)

사과 씨를 심으면 우리가 먹는 부사, 아오리 같은 사과가 열릴까요? 자라기는 하지만 열매가 아주 작고 맛도 없는 돌사과나무가 됩니다. 그러면 큰 사과는 어떻게 열리는 것일까요?
사과 씨를 심은 나무에 부사, 아오리사과나무의 가지나 잎눈을 갖다 붙여야 합니다. 이것을 접붙임이라고 합니다.
과일들은 이렇게 접을 붙여야 큰 열매가 열립니다. 성경에도 돌감람나무인 우리가 접붙임 되어 참감람나무가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접붙임은 괴로운 일입니다. 자기의 살을 잘라 내고 다른 나무의 살을 붙여야 합니다. 그래서 접붙이기는 상처 치유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라진 줄기나 가지의 두 단면이 닿으면서 접합 부위가 달라붙고 위와 아래의 물관과 체관이 연결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접붙임을 한 나무들은 그 괴로운 시간들을 이겨 내야만 합니다. 그래야 풍성하고 큰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접붙임 되어 참열매를 많이 맺으려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 내야 합니다. 그러면 크고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접붙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힘든 그 시간을 견뎌 내면 크고 많은 열매를 맺는 큰 나무가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하린(영동교회), 임설아(오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