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화요일 장년 교과] 주여, 누가 주의 장막에 거하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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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 나가는 거룩하고 온전한 삶은 그분의 은혜와 의를 인정하고 주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삶이 매일의 생활과 일치하는 복을 나누는 삶을 의미한다.

시편 15편을 읽어 보라. 하나님 앞에 경배드리기 합당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이 시편은 율법과 선지자가 이미 제시한 요구사항, 즉 행동(“정의를 행하며”)과 품성(“네 마음 속에 두고”)에 하나님을 반영하는 사람(신 6:6, 미 6:6~8)에 대한 요약이다. 성소는 거룩한 장소였으며 제사장을 포함하여 성소 안의 모든 것은 거룩하게 구별되었다. 따라서 거룩함은 하나님 앞에 나가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 이스라엘의 거룩은 예배와 윤리가 일치하고 삶의 모든 면에서 실천되는 포괄적인 것이어야 했다. 율법은 하나님의 백성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제사장 나라로 살아가도록 주어졌다. 왕 같은 제사장 직분에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며 다른 나라에게 언약의 축복을 나누는 것이 포함된다.

시편 24:3~6, 101:1~3을 읽어 보라. 거룩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 앞에선 예배자의 가장 큰 특성은 “완전한 마음”이다. 히브리어 타밈(tamim)은 “완전하다”는 뜻으로 “완전함”과 “온전함”이라는 개념을 나타낸다. 에스겔 15:5의 “완전한” 포도나무는 온전하고, 손상되지 않고, 건강한 것이다. 제물로 바쳐진 동물은 타밈, 즉 흠이 없는 동물이어야 했다(레 22:21~24). “온전한” 말은 전적으로 진실한 말이다(욥 36:4). 따라서 “완전한 마음”은 “청결한 마음”(시 24:4) 또는 진실한 마음(시 15:2)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찾고(시 24:6) 하나님의 용서를 받음으로 정결하게 된다(시 51:2~10). 흠 없는 삶은 하나님의 은혜와 그분의 의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의 종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삶, 즉 막힘 없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영감을 주며 능력을 준다. 헌신하는 경건한 삶은 자신의 영광이 아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으로 나타난다.

(이어서) 시편 15편의 대부분의 요구사항은 부정적인 용어로 제시되어 있다(시 15:3~5). 그 요구사항은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을 피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교훈> 하나님 앞에 나가는 거룩하고 온전한 삶은 그분의 은혜와 의를 인정하고 주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삶이 매일의 생활과 일치하는 복을 나누는 삶을 의미한다.

<묵상> 나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적용> 그런 것을 어떻게 피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일들이 있을 때 어떻게 하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계명을 지킨다고 공언하는 자들의 죄 ~ “인간에게 주어진 기별 중에서 가장 엄숙한 것이 이 백성에게 위탁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그것에 의해 거룩하게 된다면 강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키며 영원한 진리의 고상한 토대 위에 서 있다고 공언한다. 그러므로 그들이 죄를 지으면, 그들이 음란과 간음을 행하면 그 죄악은 내가 그 이름을 언급한 하나님의 법이 구속력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죄보다 열 배나 더 중하다”(교회증언 2권, 450~451).

<기도> 때로 주님 앞에 나가는 일이 고되게 여겨지기도 하지만 그것이 가장 아름답고 복된 일인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앞에 나가는 진정한 기쁨을 회복시켜 주시고 자신을 주님 앞에 드려 주의 복을 나누는 통로로 살게 도와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