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목요일 장년기도력] 음식물의 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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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전 10:17)

모든 일에 절제하고 균형을 이루면 놀라운 힘을 얻습니다. 이는 순조로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부드럽고 침착한 성향을 기르는 일에 환경이나 천부적 재능보다 더 많은 것을 해냅니다. 그와 동시에 이렇게 길러진 자제력은 모든 사람이 장차 직면할 엄격한 의무와 현실을 성공적으로 감당케 하는 가치 있는 요소임이 드러날 것입니다(교육, 206).

가정의 모든 분야에서 절제의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자아 부정과 자기 통제를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유아 시절부터 일관되게 훈육해야 합니다(PHJ, 1890. 4.).

어린이들이 제멋대로 하지 않고 부모의 뜻을 따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가르침 중 하나는 식욕의 조절입니다.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먹고, 식사 시간 외에는 입에 아무것도 대지 않도록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교육받은 어린이는 입맛대로 아무것이나 마구 먹고 시도 때도 없이 먹도록 놔둔 아이들보다 쉽게 통제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쾌활하고 만족하며 건강합니다. 가장 고집이 세고 성미가 급하고 다루기 힘든 아이라도 꾸준히 이런 음식을 먹게 하고 그 외의 분야에서는 단호하면서도 부드러운 태도로 양육한다면 아이는 고분고분해지고 참을성과 자제력이 생깁니다(PHJ, 1890. 5.).

왕관을 쓴 제왕들보다 더 나은 앞날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는 우리나라의 모든 청소년은 지혜자의 말에 담긴 교훈을 숙고해야 합니다.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교육,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