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금요일 장년 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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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반역의 정신을 제거하고 죄에서 떠난 남은 자들을 회복시킴으로써 불의한 사회를 정화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복으로 인해 열방의 백성도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게 이끌리며 메시아에 의해 선포되고 제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에 관한 예언의 산 설명자로서 사람들 앞에 서셨다. 그는 자기가 읽은 말씀을 설명하시면서 메시아를 압박받는 자의 구원자요, 사로잡힌 자의 해방자요, 고통당하는 자의 치료자요, 눈먼 자에게 시력을 회복시키며 세상에 진리의 빛을 드러내는 자로서 말씀하셨다. 그의 인상적인 태도와 그 말씀의 놀라운 뜻은 그들이 전에는 결코 느껴보지 못했던 능력을 가지고 듣는 자들의 마음을 꿰뚫었다. 거룩한 감화의 물결이 모든 장벽을 허물었다. 모세처럼 그들은 보이지 않으시는 분을 보았다. 그들의 심령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감동을 받자 그들은 열렬한 아멘으로 화답하고 주께 찬송했다”(시대의 소망, 237).

“하나님의 보복의 날, 맹렬한 그분의 진노의 날이 다가온다. 누가 주께서 오시는 날을 견딜 수 있으리요?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에 대하여 그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했다. 그러나 그분의 분노의 화살은 신념의 화살이 뚫을 수 없었던 곳을 관통할 것이다. 하나님이 죄인을 처벌하시기 위해 일어서실 날이 멀지 않았다. 그날에 그 거짓 목자가 범법자를 보호해줄 수 있겠는가?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불순종의 길을 간 그가 용서받을 수 있겠는가? 인기나 숫자가 과연 사람을 무죄로 만들 수 있겠는가? 이것들은 부주의하고 무관심한 자들이 스스로 깊이 숙고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다”(믿음과 행함, 33).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어느 교회 목사가 그의 목회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교인들이 다른 사람들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하나님 나라의 사랑과 소망과 복음을 세상에 전해서, 끝이 이르기 전에 사람들이 구원받을 기회를 얻게 할 수 있을까요?

요약 : 하나님은 반역의 정신을 제거하고 죄에서 떠난 남은 자들을 회복시킴으로써 불의한 사회를 정화시키십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복으로 인해 열방의 백성도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에게 이끌리며 메시아에 의해 선포되고 제공된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TMI News

밥 사주는 예쁜 누나들

최준화 형제는 큰 키에 건강한 체격을 가진 청년입니다. 학창시절 삼육교육을 받은 그는 졸업하고 사업을 하면서 신앙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약 20년간 하나님을 떠나 방탕하게 살던 그는 2019년 9월에 집 앞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뇌출혈과 척추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걸을 수 있을까?’ 걱정하는 그를 위해 토평교회(담임목사: 박민열)의 온 교우들이 간절히 기도했을 뿐 아니라 끊임없이 그의 병상을 찾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토평교회 새가족부(부장: 차재연 장로 外 7명) 김선욱, 김현미, 태지원 집사는 한 팀을 이루어 매주 수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영혼들을 만나러 가는데 최준화 형제를 찾아온 이들이 바로 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밥과 차를 사주며, 이야기를 들어주고, 때로는 천연계로 데려가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의 친절에 감동을 받은 최준화 형제는 ‘퇴원하면 한두 달 정도 교회에 다니는 척하다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새가족부’ 누나들을 통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역하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는 ‘누나들’이 전해주는 말씀을 통해 신앙을 회복하였을 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복을 가져다준 이분들을 “밥 사주는 예쁜 누나들”이라고 부릅니다.
토평교회 새가족부는 매주 50명이 넘는 VIP들에게 말씀이 담긴 링크를 보내며, 정기적으로 우편을 통해 따뜻한 손편지와 신앙 서적, 정성이 담긴 반찬 그리고 마음이 담긴 작은 선물을 전달합니다. 이러한 영혼 돌봄팀의 살아있는 간증이 우리 한국 재림교회에 들불처럼 번지기를 소망합니다.

동중한합회 토평교회 장로 전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