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안식일 어린이 교과] 아름답게 물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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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이사야 1장 18절)

옛날 중국의 한 스승이 천연 염색 공방을 지나다 실을 물들이는 모습을 우연히 보았습니다. 청색 염료통에 실을 담그자 청색실이 되고, 황색 염료통에 실을 담그자 황색실이 되었습니다. 정신없이 그 광경을 보던 스승은 “물감에 따라 실의 색깔이 변하니 어찌 신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사람이 물드는 것도 그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한번은 패스파인더 활동으로 천연 염색 물들이기 활동을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하얀 옷을 나눠 주고 염색을 하라 했더니 다양하고 화려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저 이것 안 할래요. 망했어요. 선생님 가지세요.”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생각대로 옷이 예쁘게 물들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삶이라는 옷도 생각대로 물들지 않거나 나도 모르게 물들 때가 있습니다. 지저분한 옷을 양털같이 깨끗하게 하고 싶은가요? 예수님 앞으로 나오면 됩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죄로 물들어 있습니다. 죄의 얼룩이 여기저기 튀어 보기 흉하게 물들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죄가 주홍색같이 물들어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색의 주인인 예수님께 여러분의 옷을 맡기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나서현(서울양원교회), 이한율(새로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