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화요일 어린이기도력] 살짝 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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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거라”(누가복음 8장 48절)

의사에게 많은 돈을 썼지만, 병을 고칠 수 없었던 한 여인이 있었어요. 그 여인은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많은 사람을 고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을 꼭 만나야겠다고 결심했어요. 그런데 야이로 아저씨의 딸을 고치러 예수님이 급하게 가시는 게 아니겠어요? 여인은 병을 고쳐 달라고 할 시간이 없음을 알았어요. 그래서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예수님의 옷을 살짝 만졌어요. 여인은 예수님의 옷에 손만 대어도 자기의 병이 나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그렇게 했어요. 예수님의 옷에 손이 닿는 순간 몸에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은 멈추어 서서 “누군가 나를 분명히 만졌다. 내게서 능력이 나갔다.”고 하셨어요. 제자들은 사람이 많아서 밀쳐 대기 때문에 그렇게 느낀 것이라고 했어요. 더 숨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여인은 사람들 앞에서 왜 예수님을 만졌는지, 또 어떻게 즉시 병이 나았는지를 말했어요.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했다. 이제 안심하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위로하시고 믿음을 칭찬해 주셨어요. 그 여인은 예수님을 통해 큰 선물을 받았어요. 12년 동안 아팠던 몸이 완전히 낫게 되었어요. 우리도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을 만날 때가 있어요. 그때마다 예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는 믿음을 지녀야 해요. 이 여인처럼 믿음으로 승리하는 친구들이 되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은준(광주서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