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 수요일 장년 기도력] 지금 행복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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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1)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행복한 지역은 하와이이다. 설문 응답자 중에서 하와이 사람들이 ‘나는 잘 살고 있다’라고 대답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가장 많이 웃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할 확률은 가장 낮았다. 세상에 완벽한 곳은 없겠지만 따뜻한 날씨와 열대 바다는 많은 사람의 로망이다. 갤럽과 헬스웨이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하와이 다음으로 행복한 곳은 순서대로 와이오밍주, 알래스카주, 몬태나주, 유타주였고 가장 불행한 곳은 웨스트버지니아주, 아칸소주, 켄터키주, 미시시피주, 테네시주였다.
그런데 인간을 ‘진짜로’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디에서 살고 있든 우리는 매일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모두 걷는다. 변함없는 행복을 인간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확실히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에서는 행복을 얻을 수 없다. 야자수와 따뜻한 날씨도 좋지만 하나님과 연결되었을 때의 평안함은 더욱 훌륭하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고 하신다. 그 삶이란 예수님 안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뿐 아니라 그 사랑에 감동하여 즐겨 순종하는 삶이다. 이런 것이 결여된 삶은 하늘의 평화, 확신, 분명하고 희망적인 미래가 없는 삶이다.
예수께서는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바라신다(요 15:11). 그분은 우리가 단순히 행복한 게 아니라 완전히 행복하기를 바라신다. 삶의 상황은 변할 수 있다. 인생에는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이 모두 존재한다.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명예와 영광을 위해 사는 삶에서만 얻을 수 있다. 하나님과 가까워질수록 그만큼 더 행복해진다.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삼육대학교 세계선교센터
삼육대학교가 세계 선교 비전을 잘 감당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