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화요일 장년 교과] 하늘과 땅을 진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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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에서 하늘과 땅의 “진동”은 하나님의 원수들의 멸망을 의미한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그날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하늘에서 벌어진 찬양과 기쁨의 장면을 묘사한 후에, 바울은 독자들에게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또 한 번 땅만 아니라 하늘도 진동”(히 12:26) 시키실 것이기 때문이다. 바울은 비록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즉위하셨을지라도 우리의 구원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학개 2:6~9, 20~22, 시편 96:9, 10, 시편 99:1, 그리고 히브리서 12:26, 27을 비교해 보라.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진동케 하시는 목적은 무엇인가? 이것이 무슨 의미인가?

구약에서 땅이 진동하는 것은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나타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나타내는 일반적인 상징이었다. 드보라와 바락이 시스라와 싸울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위해 하늘에서 싸우셨다(삿 5:20).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땅과 산이 진동한, 아주 큰 지진으로 묘사되었다(삿 5:4, 5). 우리는 구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억눌린 자들을 구원하기 위해 일어서실 때마다 같은 이미지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된다(시 68:7, 8, 시 60:2, 시 77:17, 18). 그러므로 천지가 진동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땅의 백성들을 향해 그분의 권위를 주장하실 때 나타나는 현상, 즉 하나님의 심판을 알리는 신호였다. 선지자들은 주의 날에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사 13:13, 24:18~23).
히브리서에서 하늘과 땅의 “진동”은 하나님의 원수들의 멸망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즉위식에서 이렇게 약속하셨다.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히 1:1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원수를 물리치시고(히 2:14~16) 보좌에 앉으셨지만(히 1:5~14), 그 원수들이 아직 완전히 멸망한 것은 아니다(히 10:11~14, 고전 15:23~25).

<묵상>
언젠가 정의가 실현되고, 이 세상에 가득했던 악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 우리 모두, 특히 악인들의 손에 직접적으로 고난을 당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하늘과 땅을 진동케 하실 그날에, 원수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즉, 하늘과 땅을 진동케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박해했던 땅의 권세자들과, 이 땅의 권세자들 뒤에서 그들을 조종했던 악한 권세들(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멸망을 의미한다.

<교훈>
히브리서에서 하늘과 땅의 “진동”은 하나님의 원수들의 멸망을 의미한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하늘과 땅이 진동하는 그날 완전히 멸망하게 될 것이다.

<적용>
하나님께서 모든 악한 것들을 심판하실 것을 믿는다면 오늘 그대는 선악의 대쟁투에서 어떤 지혜로운 선택을 해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 –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 땅은 그분 앞에서 진동할 것이며, 하늘은 종이 축처럼 말릴 것이며 각 산과 섬이 제자리에서 옮겨질 것이다.…하나님의 큰 날을 보면서 우리는 우리의 유일한 안전책이 모든 죄와 불의에서 떠나는 데서 발견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죄악 가운데 계속 머무르는 자들은 정죄받은 자들과 멸망받는 자들 가운데서 발견될 것이다.”(믿음과 행함, 116).

<기도>
비록 지금은 사탄이 이 세상의 주인인 듯 보이지만 곧 다가올 미래에 하나님께서 모든 악한 것들을 멸망시키시고 끝까지 충성한 주의 백성들에게 가장 큰 상급으로 보상해 주시리라는 약속을 보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