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금요일 장년교과] 더 깊은 연구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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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주재께서 다니엘에게 얼마나 큰 명예를 나타내 보이셨는가! 주님은 떨고 있는 그분의 종을 위로하시며 그가 드린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 가납되었다고 확신시키신다. 그 열렬한 기도의 응답으로 바사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도록 가브리엘 천사가 파견되었다. 그 왕은 다니엘이 금식하고 기도하고 있었던 삼 주 동안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를 거슬러 왔으나 하늘의 왕이신 천사장 미가엘이 와서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으로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그 왕의 완고한 마음을 변하게 하셨다”(성화된 생애, 51).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➊ 비록 우리가 기독교 역사에서 이 진리를 깨달은 최초의 백성은 아니지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인으로서 우리는 ‘대쟁투’ 주제 곧 온 우주가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에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에 개입되어 있다는 사상의 강력한 지지자들입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이 정말 이 전쟁에 개입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다른 사람, 심지어 세속적인 사람들조차 우리 모두가 몸을 담고 있는 모종의 전쟁에 대해 말하곤 합니다. 그대는 대쟁투에 관하여 어떤 경험을 해보았습니까? 그대의 삶 속에 그것은 어떻게 나타났습니까? 그리고 다른 사람의 영적인 투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어떤 교훈들을 배웠습니까?

➋ 엡 6:10~18을 읽어보고 바울이 사용한 군사적인 묘사에 주목하십시오. 대쟁투에서 우리에게 하달된 ‘전투 지침’은 무엇입니까?

➌ 단 10:11에서 다니엘은 두 번째로 “은총을 받은 자”(히브리어로 ‘하무도트’)로 언급되었습니다(단 9:23 참고). 이는 하늘과 땅 사이의 밀접한 관련성 또는 정서적인 유대감에 대하여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이러한 사실이 현대의 무신론적인 세계관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현격하게 다른지 생각해보십시오. 다니엘의 이런 경험에 비춰볼 때 성경의 세계관은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주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