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목요일 장년교과] 승리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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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단 10:21).

다니엘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등장인물은 “인자”(단 7:13) 또는 “군대의 주재”(단 8:11)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마침내 우리는 그의 이름이 미가엘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단 10:12). 그 의미는 “누가 하나님과 같은가?”이다. 그는 페르시아 왕과 씨름하고 있는 가브리엘을 돕기 위해 왔다(단 10:13). 천사는 이 천상의 존재를 “너희의 군주 미가엘”(단 10:21), 즉 하나님 백성의 왕이라고 불렀다. 미가엘은 다니엘서 마지막 장에서 하나님의 백성을 호위하는 자로 등장한다(단 12:1). 유다서 9절에 따르면 미가엘은 천사장으로서 사탄과 싸우며 모세를 되살린다. 계 12:7은 미가엘이 사탄과 타락한 천사들을 무찌르는 하늘 군대의 지도자로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미가엘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시다. 페르시아 제국에 강력한 군사령관 즉 인간 지도자 배후에 있는 하나의 영적인 세력이 있듯이 하나님의 백성에게도 군사령관이 계신다. 그분은 우주적인 전쟁에 개입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승리하시는 최고통치자 미가엘이시다.
골 2:15을 읽어보라. 예수님은 어떻게 우주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셨는가?
악의 세력과 마주할 때, 우리는 우리의 전사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그분은 공적인 사역 초기에 사탄을 무찌르셨다.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셨을 때 사탄을 격퇴시키셨다. 그분은 마귀의 무리와 싸우셨고 어둠의 권세로부터 백성들을 해방시키셨다. 베드로 뒤에 숨어서 갈보리로 향하는 자신을 단념시키려는 악도 물리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유언을 남기시면서 자신의 임박한 죽음이 마치 사탄을 무찌르는 결정적인 승리의 전투인 것처럼 설명하셨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요 12:31~32).

교훈 : 세상의 배후에 존재하는 영적인 전쟁에서 우리를 도와 악을 무찌르고 수많은 공격과 시험에서 우리를 지켜줄 분은 우리의 군주 미가엘 곧 예수님뿐이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롬 8:37~39을 읽고 우리가 어떻게 실제로 승리의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묵상해 보십시오.
(이어서) 때로 주변을 둘러보면 상황이 정말 좋지 않다. 폭력, 부도덕, 부패, 질병이 만연하다. 혈과 육에 속하지 않은 원수가 사방에서 우리를 맹렬히 공격한다. 그러나 우리가 싸워야 할 전쟁이 아무리 버거울지라도 예수님은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며 우리의 왕이자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으로 나서신다.

적용 : 지금 그대는 어떤 종류의 영적인 투쟁에서 예수님의 도움을 받아 승리하기를 원합니까?

영감의 교훈
다니엘의 기도가 이뤄지게 하신 미가엘 – “그 열렬한 기도의 응답으로 바사 왕의 마음을 감동시키도록 가브리엘 천사가 보냄을 받았다. 그 왕은 다니엘이 금식하고 기도하고 있었던 삼 주일 동안 하나님의 성령의 감화를 거역해 왔으나 하늘의 왕자이신 천사장 미가엘이 와서 다니엘의 기도의 응답으로 결정적인 행동을 취하도록 그 완고한 왕의 마음을 변하게 하셨다”(성화된 생애, 51).

기도
예수님은 저의 산성이며 요새이고 방패이십니다. 제게 몰려오는 원수의 공격을 막고 무찌르며 승리하십니다. 오늘도 승리하기를 원하오니 저로 하여금 주님처럼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