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수요일 장년교과] 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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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이르되 내가 어찌하여 네게 왔는지 네가 아느냐 이제 내가 돌아가서 바사 군주와 싸우려니와 내가 나간 후에는 헬라의 군주가 이를 것이라 오직 내가 먼저 진리의 글에 기록된 것으로 네게 보이리라 나를 도와서 그들을 대항할 자는 너희의 군주 미가엘뿐이니라”(단 10:20~21).

단 10:20~21을 읽어보라. 다니엘에게 무엇이 계시되었는가?
하늘의 전령은 휘장을 열어서 인간 역사의 무대 뒤에서 펼쳐지는 우주적인 전쟁을 공개했다.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하자마자 하늘과 땅 사이에서 영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 하늘의 존재들은 유대인들이 계속 성전을 건축할 수 있도록 페르시아의 왕과 씨름하기 시작했다. 우리는 다니엘서 10장의 서두에서 페르시아의 왕이 고레스라는 사실을 보았다. 그러나 인간 군주는 단 한 명의 하늘 존재도 제대로 대항하지 못한다. 이는 인간 군주가 영적인 한 존재를 대표하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가 바로 유대인들의 성전 재건을 막도록 고레스를 부추기고 있었다.
단 10:13을 읽어보라. 어떤 종류의 전쟁이 묘사되어 있는가?
“사탄은 메디아-페르시아 나라의 최고의 권력자들에게 영향을 미쳐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냉대하도록 노력하고 있는 반면에 천사들은 유랑 생활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위하여 일하고 있었다. 그 투쟁은 모든 하늘이 관심을 가진 투쟁이었다. 선지자 다니엘을 통하여 우리는 이 선의 군대와 악의 군대 사이에 있는 큰 투쟁을 한눈으로 본다. 삼 주 동안 가브리엘은 흑암의 권세와 씨름하면서 고레스의 마음에 작용하는 감화를 좌절시키려고 노력하였고 그 싸움이 끝나기 전에 그리스도께서 친히 가브리엘을 도우려고 오셨다. 가브리엘은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단 10:13)었다고 말하였다”(선지자와 왕, 571).

교훈 : 인간 역사의 배후에는 선과 악의 세력이 다투고 있으며 사탄이 우리의 갈 길을 막고 있을 때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 모든 일을 다 하신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현재 그대의 삶을 두고 어떤 영적인 전쟁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이어서) 에스겔 28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한다. 두로 왕은 배후의 영적인 세력인 사탄을 대표한다. 따라서 미가엘이 싸우려는 페르시아 왕들 속에 사탄과 그의 천사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이는 예루살렘 성전 재건을 거스르는 사람들의 반대편에 영적인 영역에서 대응하는 존재가 있음을 암시한다. 

적용 : 그런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그대는 어떻게 우리의 군주이신 예수님께 도움을 구하며 그분의 명령을 따라야 할까요?

영감의 교훈
하늘은 모든 일을 다함 –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하늘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다. 마침내 원수의 군대들은 고레스의 모든 재위 기간과 그 후 약 칠 년 반 동안 통치한 그의 아들 캄비세스의 모든 재위 기간에 저지를 당하였다.… 하늘의 최고의 대리자들이 왕들의 마음에 역사하고 있었으며 그들이 고레스의 조서를 시행하기 위하여 가장 활발히 일한 까닭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함이었다”(선지자와 왕, 572).

기도
아버지, 영적인 눈이 어두운 저를 긍휼히 여기시옵소서. 온 하늘이 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해 주시옵소서. 저를 대신하여 달려 나가 싸우시는 예수님께 순종하며 함께 승리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