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하나님의 덧셈 뺄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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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창세기 13장 14~15절)

마침내 아브라함은 아내와 모든 소유와 롯과 함께 가나안으로 돌아왔어요.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재산은 아주 많아졌고, 모든 가축에게 목초를 먹이기에는 땅이 부족했어요. 아브라함과 롯의 목자들은 자주 다투었어요. “롯, 이 땅은 가축들을 다 먹이기에 부족하니 네가 살고 싶은 땅을 먼저 선택하라. 네가 좌로 가면 나는 우로 가고, 네가 우로 가면 내가 좌로 가겠다.”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온 땅을 그에게 주셨음에도 롯에게 선택할 기회를 양보해 주었어요. 서로 다투기보다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롬 12:10) 하는 모본을 보인 것이죠.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살며 부자가 되었지만 아브라함처럼 양보하거나 배려하는 마음은 없었어요. 먼저 선택할 기회를 얻게 되자 롯은 보기에 아름답고 좋은 땅을 선택해 떠났어요. 이 모든 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다시 한번 토닥이듯 약속해 주셨어요.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겠다.” 때로는 양보가 손해처럼 느껴지나요? 이기심 없이 나누고 양보할 때 하나님은 더 큰 복을 더해 주신답니다. (김윤덕)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수아(일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