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화요일 장년교과] 천사의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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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나만 홀로 있어서 이 큰 환상을 볼 때에 내 몸에 힘이 빠졌고 나의 아름다운 빛이 변하여 썩은 듯하였고 나의 힘이 다 없어졌으나… 한 손이 있어 나를 어루만지기로 내가 떨었더니 그가 내 무릎과 손바닥이 땅에 닿게 일으키고”(단 10:8, 10).

단 10:10~19을 읽어보라. 천사가 다니엘을 만질 때마다 어떤 일이 벌어지는가?
신령한 빛의 밝기에 압도되어 선지자는 쓰러졌다. 그러자 한 천사가 나타나 그를 만지며 위로했다. 그 천사가 다니엘을 세 번 만졌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처음 만졌을 때 선지자는 일어나 하늘로부터 오는 위로의 말씀을 들었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단 10:12). 다니엘의 기도는 하늘을 감동시켰다. 우리에게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는 일종의 보증이며 시련의 때에 큰 위로가 된다.
두 번째 접촉으로 다니엘은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선지자는 두려움의 감정과 마음을 표현하며 주님 앞에서 자신의 말을 쏟아냈다. “내 주여 이 환상으로 말미암아 근심이 내게 더하므로 내가 힘이 없어졌나이다 내 몸에 힘이 없어졌고 호흡이 남지 아니하였사오니 내 주의 이 종이 어찌 능히 내 주와 더불어 말씀할 수 있으리이까”(단 10:16~17).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실 뿐 아니라 우리가 입을 열어서 우리의 감정과 필요와 갈망을 그분께 말하기를 바라신다.
세 번째 접촉으로 그는 힘을 얻었다. 다니엘이 자신의 무능함을 느꼈을 때, 천사는 그를 만지며 하나님의 평안으로 그를 위로했다. “큰 은총을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단 10:19). 그 천사는 그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에게 통찰력과 이해력을 주기 위해 파견되었다. 

교훈 :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하시며 때로 그분의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에게 용기를 주시며 쓰러진 우리를 어루만져 위로하시며 일으켜 세우신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다니엘서 10장의 환상에 따르면 땅에서 드리는 기도에 하늘은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이어서) 다른 말로 11장까지 이어지는 그 환상은 예루살렘의 현상황으로 인해 울며 올렸던 그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다니엘을 격려하기 위한 환상이 될 것이었다. 그러므로 우리 편에 서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어려움을 만날지라도 평안할 수 있다. 사랑 가득한 그분의 손길은 우리로 하여금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내다보게 한다.

적용 : 우리의 기도에 하늘이 그토록 민감하게 반응한다면 그대가 더 용기를 내어 기도해야 할 주제는 무엇입니까?

영감의 교훈
천사가 강건케 함 – “천사가 다니엘에게 극히 흥미 있는 예언을, 그것들의 성취를 목도할 우리를 위하여 기록하도록 열어 보일 때에 ‘강건하라 강건하라’(단 10:19)고 말했다. 우리는 다니엘에게 계시된 영광, 바로 그와 동일한 영광을 받아야만 하는데 이는 그것이 나팔에 분명한 소리를 내야 할 마지막 시대의 백성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가려 뽑은 기별 3권, 390).

기도
아버지, 제가 기도드릴 때에도 천사를 보내서 저를 어루만지시고 하늘의 힘과 용기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하늘의 계획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셔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