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수요일 장년 교과] 금식 투쟁 (사 5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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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금식은 배고픈 자들을 먹이는 것이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참된 안식일 준수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돕는 것이다.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이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심정을 만족하게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떠올라 네 어둠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사 58:10).

자아부정을 통한 겸비함이 왕이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충성을 확증할 때 하나님은 속죄일에 그들의 왕으로 인정을 받으신다. 하지만 백성들로 하여금 이러한 사실을 상기시키는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진 지 열흘 후에 선지자는 자신의 목소리를 나팔같이 울리면서 그들이 그분께 반역했다고 선언한다(사 58:1).
사 58:6~12을 읽어보라. 하나님이 참된 자아 부정의 행위로 간주하시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몇 끼 식사를 거르는 것과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의지할 데 없는 자들을 먹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어려운가? 이러한 행동들의 이면에는 어떤 원칙이 있는가? 이러한 행위들이 어떻게 진정한 신앙을 이루는가?
누구나 종교적일 수 있고, 누구나 종교적인 의식에 참가할 수 있다. 그것도 제때, 제대로 된 방식으로 행해지는 올바른 의식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그런 것만이 아니다. 예수님의 생애를 보라. 그분은 비록 당시의 종교적인 의식에 충실하셨으나, 복음서의 기자들은 의식에 대한 그분의 충성심보다는 그분이 베푸시는 자비와 치유와 먹이심과 용서의 행동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님은 세상에 진리를 전파할 교회와 사람을 찾으신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을 진리로 이끌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은 무엇인가? 음식에 관한 규례를 엄격하게 고수하는 것인가? 아니면 배고픈 사람들을 돕고자 자원하는 마음인가? 엄격하게 안식일에 쉬는 것인가? 아니면 그대의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여 절박한 상황에 있는 자들을 돕는 것인가?

교훈 : 하나님이 바라시는 참된 금식은 배고픈 자들을 먹이는 것이며, 그분께서 원하시는 참된 안식일 준수는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돕는 것이다.

나의 삶 속으로

묵상 : 마 25:40과 약 1:27을 읽어보십시오. 여기서 우리에게 말하려는 기별은 무엇입니까?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마 25:40).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

적용 : 어쩌면 그대는 말만 무성한 신앙에 실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면서도 혼자 무엇인가 실천할 용기는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구와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의미 있는 일을 실천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설교보다 더 효과적인 것 – “사방에서 온갖 슬픔으로 통곡하는 소리가 들인다. 궁핍하고 딱한 처지에 있는 자들이 사방에 널려 있다. 인생의 고난과 불행을 덜어 주고 구제해 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실천은 설교만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우리는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벗은 자에게 입을 것을 주며, 집 없는 자를 맞아들여야 한다”(실물교훈, 417).

기도
아버지, 제 마음속에 이런 교회를 꿈꿀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아직 시작도 못했습니다. 제게 믿음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진짜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