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시편 139편 14절)
세상에는 신기하고 놀라운 것이 참 많아요. 도저히 이해되지 않고 신기한 것을 불가사의라고 하죠. 미국의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현존하는 7대 불가사의가 무엇인지 적어 보라고 했어요. 목록을 만들어 보니 결과는 다음과 같았어요.
1. 이집트 피라미드
2. 인도의 타지마할
3. 그랜드 캐니언
4. 파나마 운하
5.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6. 성 베드로 대성당
7. 만리장성
그런데 한 학생은 좀처럼 적어 내지 못하고 있었어요. “너무 어렵니? 도와줄까?” “네, 선생님. 너무 많아서 뭘 써야 될지 모르겠어요.” “그럼 적은 걸 읽어 보렴. 우리가 같이 도와줄게.” 그 아이는 머뭇거리며 자신이 생각하는 7대 불가사의를 읽어 내려 갔어요.
“제가 생각하는 7대 불가사의는
1. 볼 수 있고
2. 들을 수 있고
3. 만질 수 있고
4. 맛볼 수 있고
5. 느낄 수 있고
6. 웃을 수 있고
7. 사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7대 불가사의는 무엇인가요?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람이 만들거나 살 수 없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어요. 신기하고 놀라운 우리 몸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선빈(일산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