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화요일 어린이 기도력] 랍비가 만난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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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 듣는 자가 다 그 지혜와 대답을 놀랍게 여기더라”(누가복음 2장 46~47절)

유월절 축제가 끝나기 무섭게 사람들은 교회를 빠져나갔어요. 예수님의 친구들도, 부모님도 후다닥 집으로 떠났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성전에 남으셨어요. 그분은 성전에 더 남아서 유월절 축제 때 받았던 감동을 나누고 싶었어요. 예수님은 성전 옆에 있던 성경학교로 가셨어요.
(선생님) “구원자가 오실 겁니다. 그러면 그분이 세계를 정복할 거예요! 모든 원수를 때려 부수실 거예요! 아멘 하세요!”
(예수님) “선생님, 질문이요! 제가 어제 유월절 어린양이 죽는 걸 처음 봤어요. 이사야 53장에 보면 하나님의 어린양이 고난을 당하고 죽을 것이라고 나와 있네요? 이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선생님) “요놈 봐라. 넌 어떻게 이해하고 있니?”
(예수님) “제가 좋아하는 말씀이 시편 22편이에요. 구원자가 우리를 구하고, 세계를 정복하기 전에 먼저 멸시와 천대를 당할 거라고 적혀 있네요.”
(선생님) “허, 너 이름이 뭐니? 부모님이 누구니? 우리 학교에서 공부를 배우지 않겠니?
성경학교 선생님은 예수님의 말씀에 놀랐어요. 구원자가 오시기 전에 자기 죄를 위해 먼저 고난을 당하고 죽을 거라는 말씀은 선생님들도 잘 몰랐던 거였어요.

주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받은 감동을 나눌 수 있게 해 주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윤정(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