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목요일 어린이 교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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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장 39절)

예수님은 이웃을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어요. 다른 사람을 나와 같이 귀하게 여기라는 것이겠지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을 원수로 여기고, 함께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이웃’에 사마리아인들과 이방인들을 포함시켜야 하나를 두고 서로 논쟁을 벌이곤 했어요.
어느 날 유대 사람이 길을 가다 강도를 만났어요. 바위 뒤에 숨어 있던 강도가 나타나 옷도 벗기고 심하게 때려 거의 죽을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가 버렸어요. 마침 그 길로 내려가던 제사장이 그 사람을 보았어요. 하지만 그냥 못 본 채 지나가 버렸어요. 레위인도 그 사람을 봤지만 피해서 지나갔어요. 이때 여행을 하던 사마리아인이 그를 보고 불쌍하게 생각해 여관으로 데려가 돌보아 주었어요. 심지어 여관 주인에게 두 데나리온을 주며 다 나을 때까지 돌보아 달라고 부탁도 했어요. 돈이 더 들면 자신이 돌아오는 길에 더 주겠다고까지 했어요. 그 당시에 한 데나리온은 2주 동안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금액이었어요. 유대인들이 원수로 생각하고 상대조차 하지 않았던 사마리아인이 최선을 다해 사랑을 실천한 거예요.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다는 의미예요. 여러분도 사마리아인처럼 친구들과 서로 참된 마음을 나누는 하루 보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하린, 한이준(원주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