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 안식일 장년기도력] 죄를 깨닫게 하시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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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8~9)

성령님의 직무는 그리스도의 말씀에 뚜렷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 16:8). 죄를 깨닫게 하시는 분은 성령님입니다. 죄인이 성령님의 소생시키는 영향력에 응답하면 그는 회개하게 되고 하나님의 요구에 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침을 받게 될 것입니다(행적, 52).

사울은 죄를 책망하시는 성령님의 능력에 자신을 온전히 내맡겼을 때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들을 보았고, 하나님 율법의 원대한 요구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선한 행위로 의롭게 되었다고 확신했던 교만한 바리새인 사울은 이제 어린아이와 같은 겸손함과 단순함으로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무가치함을 고백했고,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구주의 은덕을 간구했습니다. 사울은 아버지와 아들과 더불어 완전한 조화 가운데 교제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용서와 용납을 간절히 소망하는 그는 은혜의 보좌로 열렬한 탄원을 올렸습니다.

참회하는 이 바리새인의 기도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속 가장 깊은 사상과 정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었고, 그의 고상한 능력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과 조화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의는 사울에게 온 세상보다 더 귀하게 되었습니다. 사울의 회심은 사람들의 죄를 책망하시는 성령님의 놀라운 능력의 명백한 증거입니다(행적, 119~120).
사탄의 정부가 진압되고 예속되는 것은 성령님의 강력한 능력 때문입니다. 죄를 깨닫게 하시고 인간이 동의할 때 그 영혼에서 죄를 제거하시는 분은 바로 성령님입니다. …그리스도의 은덕에 힘입어 사람은 자신의 고귀한 능력을 행사하고 영혼으로부터 죄를 제거할 수 있게 됩니다(RH, 1893.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