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우리의 놀라운 대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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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는 참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히 9:24)

그리스도인이라면 구원에 관한 다음 세 가지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 지금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고 계시는가? 재림의 때에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 십자가와 재림의 때에 관해서는 수많은 그리스도인이 손쉽게 답을 내놓는다. 그러나 그분이 지금 하늘 성소에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무엇을 하시는지 알고 있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다.
이 교리에 관한 해석을 잘 설명한 초기 재림교회의 기사 중 하나가 바로 1846년 2월 7일 자 『데이스타』 특별판에 소개된 ‘모세의 법’이라는 O.R.L 크로저의 글이다. 여기서 크로저는 네 가지 기본 개념을 강조했다. 첫째, 다니엘서 8장 14절의 “성소”는 하늘의 성소 또는 성전이다(히 9:24; 계 11:19). 둘째, 하늘 성소는 모세의 성소에서 예시하듯 문자적으로 두 칸, 즉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어 있다(히 9:1~9). 셋째, 그리스도는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며 십자가에서 흘린 자신의 피로 우리를 속죄하신다(골 1:20; 히 9:1~23). 넷째, 다니엘서 8장 14절에 언급된 2,300주야라는 상징적 기간이 끝날 때 예수님은 성소에서 지성소로 이동하여 나라를 받으셨다(단 7:9~14). 크로저는 이후의 기사에서 그리스도가 지금 문자적인 새 예루살렘의 성전을 정결케 하고 계시는 한편(히 9:22~23),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의 영적인 성전을 죄로부터 정결케 하신다고 설명했다(고전 3:16~17; 6:19~20).
이런 의문이 들지도 모른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우리의 모든 죗값을 치르셨다면 왜 지금도 하늘 성소에서 우리를 위해 중재하셔야 하는가?’ 물론 그리스도께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지만 당사자 스스로가 원하지도 않는데 구원받을 수는 없다. 지금 그리스도께서는 믿음으로 자기를 받아들이는 자들에게 자신의 희생으로 이룬 은덕을 자비롭게 나누어 주신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놀라운 계획이 준비된 것이다.
주님, 주님께서 마련한 구원의 계획을 우리가 누리지 못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습니까? 저의 죄를 위해 베푸신 십자가의 희생을 받아들입니다. 제 삶의 대제사장이 되어 주소서.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1000명선교사 운동
선교지에 파송되어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