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일 일요일 장년 교과]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맛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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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광야 세대의 경험과 반역을 염두에 두고 히브리서의 독자들 또한 그와 같은 잘못을 저지를 위험에 빠져 있다고 경고하였다.

히브리서 6:4, 5을 읽어 보라. 신자들이 하나님께 충성하는 동안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에게 주어진 것은 무엇이었는가?

“빛을 받았다”라는 말은 회심을 경험했다는 뜻이다(히 10:32). 그것은 사탄의 “어두운” 권세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빛”으로 돌아선 자들을 가리키는 표현이다(행 26:17, 18). 그것은 죄(엡 5:11)와 무지(살전 5:4, 5)로부터 구원받았음을 의미한다. 여기서 사용된 동사의 형태는 빛을 받은 것이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히 1:3)이신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진 하나님의 일임을 가르쳐 준다.
“하늘의 은사를 맛보”는 것과 “성령에 참여한 바 되”는 것은 표현이 다를 뿐 같은 의미이다. 하나님의 “선물”은 그분의 은혜(롬 5:15) 또는 그 통로가 되는 성령을 나타낸다(행 2:38). 성령을 “맛본” 자들은(요 7:37~39, 고전 12:13) 당신의 뜻을 이루시는 능력을 포함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이다(갈 5:22, 23).
“하나님의 선한 말씀”(히 6:5)을 맛본다는 것은 복음의 진리를 개인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벧전 2:2, 3). “내세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을 위해 미래에 행하실 부활(요 5:28, 29), 우리의 몸의 변화, 그리고 영생과 같은 기적들을 가리킨다. 하지만 믿는 자들은 그것들을 현재부터 “맛보기” 시작한다. 그들은 영적인 부활과(골 2:12, 13), 마음의 새롭게 함과(롬 12:2), 그리스도 안에서의 영생을(요 5:24) 경험한다.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을 경험했던 광야 세대를 염두에 두었을 것이다. 광야 세대는 불기둥을 통해 “빛을 받았으며”(느 9:12, 19, 시 105:39), 만나라는 하늘의 선물을 받았고(출 16:15), 성령을 경험했으며(느 9:20), “하나님의 선한 말씀”을 맛보았고(수 21:45),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실 때 행하셨던 “기사와 표적”을 통해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다(행 7:36).

<묵상>
바울이 오늘 본문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당시의 독자들, 그리고 우리에게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어서) 하지만 바울은 광야 세대가 이와 같은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반역했던 것처럼(민 14:1~35), 히브리서의 독자들 또한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허락하신 모든 증거들을 경험했음에도 그들과 같은 잘못을 저지를 위험에 빠져 있다고 경고하였다.

<교훈>
바울은 광야 세대의 경험과 반역을 염두에 두고 히브리서의 독자들 또한 그와 같은 잘못을 저지를 위험에 빠져 있다고 경고하였다.

<적용>
오늘의 본문이 이야기하고 있는 바를 그대의 삶에서 경험해 보셨습니까? 예를 들어, 그대가 “빛을 받”은 경험은 어떤 것입니까?

<영감의 교훈>
빛의 지도를 따라 향상하라 – “빛 가운데 행한다는 뜻은 빛이 지시하는 길을 따라 계속해서 향상하는 것이다. 만일 축복을 받은 자가 받은 축복에 대하여 무관심하고 부주의하며 깨어 기도하지 않는다면, 또한 그가 십자가를 높이고 그리스도의 멍에를 짊어지지 않는다면, 따라서 그가 오락을 사랑하며 으뜸이 되고자 하는 투쟁으로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소모한다면…사탄은 그의 영혼 속에 침투해 들어가 자기 멋대로 그의 생애를 주관하려 할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1권, 131).

<기도>
지금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오면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수많은 증거가 있음에도 여전히 의심하고 흔들리는 연약한 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를 굳게 붙잡고 살기로 결심하도록 힘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