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5일 수요일 어린이기도력] 벤구리온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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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한복음 13장 15절)

강원도 크기의 이스라엘은 사막이 반 이상을 차지하는 황무지였고 비는 우리나라의 반밖에 오지 않으며 일 년 중 9개월 정도는 무덥습니다. 야채와 과일은 외국에서 사 먹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이스라엘의 초대 총리 벤구리온은 네게브 사막을 개척하자고 외쳤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미래가 네게브 황무지에 달려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갈릴리에서 물을 끌어오고 바닷물의 소금기를 빼내었습니다. 깊은 땅속에서 물을 끌어 올리고 빗물 한 방울까지 모았습니다. 한 번 사용한 물은 농사를 짓는 데 다시 활용했습니다. 다행히 사막에서 어렵게 시작한 농사는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척박해졌던 네게브에 물을 대 주니 옥토로 변했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재배하고 대추야자도 많이 생산했습니다.
벤구리온은 은퇴하자마자 네게브 사막으로 이사하여 낮에는 사막에서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연구에 몰두했습니다. 그는 부인과 함께 국립묘지가 아닌 네게브 사막에 무덤을 남겼습니다. 네게브 사막은 크게 발전했고 벤구리온 대학교와 벤구리온 사막연구소가 세워졌으며 이스라엘에서 가장 큰 벤구리온 공항이 지어졌습니다. 그의 삶은 본을 보여 주고 목숨까지 내어 주신 예수님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식으로 알고 말만 앞서지 않고 배운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신태성(도봉하늘봄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