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화요일 어린이기도력] 세 번째로 나온 앞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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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 121편 2절)

40여 년 전 산골 마을에 살았던 경혜는 두세 살씩 차이 나는 오빠가 셋이나 있었습니다. 어느 날 둘째, 셋째 오빠가 태권도 시범으로 뒷발차기를 하다가 실수로 경혜의 얼굴을 차고 말았습니다. 경혜는 입에서 피가 나며 울음을 터뜨렸고 안타깝게도 새로 난 앞니 두 개가 모두 빠져 버렸습니다.
몹시 아프기도 했지만 경혜는 이가 없어져서 매우 창피했습니다. 여동생의 앞니를 잃게 한 오빠들은 부모님께 크게 혼이 났습니다. 몇 달이 지나도 정말 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평생 동안 사용할 영구치가 빠져 버렸으니 다시 날 리가 없지요.
하지만 경혜는 실망하지 않고 어릴 때부터 배운 대로 날마다 이가 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일 년이 지나도록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던 어느 날 신기하게도 작은 앞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경혜는 매우 기뻐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앞니가 나란히 나기는 했는데 이가 빠져 있는 사이에 다른 이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여 윗니가 전체적으로 튀어나왔습니다. 하지만 나올 수 없는 이가 다시 생긴 것을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경혜는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을 잘 섬기는 훌륭한 집사님이 되었습니다. 세상을 창조하고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놀라운 응답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강민설(장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