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헌금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며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강화시킵니다. 갚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할 때 우리도 넉넉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헌금은 예배 행위로서 우리의 감사에 대한 표현입니다. 그것은 금액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주의 사업에 대한 관심으로 하나님께 기억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보시며 우리가 재정적으로 신실하기를 원하십니다.
아래의 빚 청산 3단계는 엘렌 G. 화잇의 글에서 가져온 것이다. 핵심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굵은 글씨로 표시했다.
“더이상 결단코 빚지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빚지는 것보다는 차라리 일천 가지 일에 자신을 극기하십시오. 빚을 지는 것은 그대의 삶에 저주가 되어 왔습니다. 빚을 전염병 피하듯 피하십시오.
주의 도우심을 믿고 그대의 빚을 갚겠다고 하나님과 엄숙한 언약을 맺고 그 후에는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유지해야 할지라도 아무에게도 아무 빚을 지지 마십시오. … 머뭇거리거나, 낙심하거나, 되돌아가지 마십시오. 그대의 취향과 식욕의 방종을 부인하십시오. 그리고 작은 돈이라도 저축하여 빚을 갚으십시오.
가능한 한 속히 빚을 청산하십시오. 다시 자유인이 되어 아무에게도 아무런 빚도 없게 될 때에 위대한 승리를 얻게 될 것입니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57).
만일 빚 없는 삶을 살기 위해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면 다음의 세 가지 사항들을 실천해 보라.
예산을 세우라. 3개월 동안의 모든 수입과 지출/구매를 기록하여 간단한 예산을 만들라. 이렇게 하면 그동안 얼마나 불필요한 지출을 많이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다.
신용 카드를 없애라. 신용 카드는 개인 부채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이다. 신용 카드는 사용하기는 너무 쉽지만 갚기는 매우 어렵다. 만일 그대가 매달 카드 사용 대금을 완불하지 못하고 있거나, 그 카드가 없었다면 사지 않았을 물건들을 사고 있다면, 신용 카드가 그대와 그대의 가정을 더 큰 위험에 빠트리기 전에 그 카드를 없애버리라.
계획적으로 생활하라. 소소한 지출에 주의하는 것만으로도 월 지출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핵심적인 토의를 위해
1. 많은 나라들과 개인들이 엄청나게 많은 빚을 지며 살아간다. 빚 그리고 그 빚이 초래한 문제들로 인해 그대 또는 그대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고생해 본 적이 있는가?
2. 세상의 유혹과 재정적 위기를 불러오는 욕심으로부터 그대 자신을 지키기 위해 기억하면 좋을 성경의 약속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마지못해 한 간호사(우간다)
가난한 크리스틴의 가족은 그녀를 우간다의 신부들에 의해 교육되는 기숙 학교로 보냈습니다. 한 신부가 아버지처럼 그녀를 보살폈고 그녀가 간호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그녀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습니다. “너는 도시 생활의 유혹에 빠져들지도 모른다.” 그는 그녀에게 도시에 머물지 말라고 충고했습니다. 크리스틴은 신부님을 신뢰했지만 도시에서 사는 것이 훨씬 더 편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삼육 병원의 간호사 모집 광고를 보았지만 그 병원은 시골에 있었고, 그녀는 도시를 떠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것을 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신부님이 그녀에게 연락했습니다. “준비해라. 내가 너를 새로운 직장에 보내기 위해 차를 보냈다.” 크리스틴은 신부님이 그렇게 유난을 떠시니 대단한 취업 기회를 찾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차에 탄 후, 그녀는 차가 삼육 병원 구내로 향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녀는 시골에서 일하고 싶지 않았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그녀는 마지못해 그 병원의 간호사 일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시골에서의 삶은 그녀에게 감옥처럼 느껴졌습니다. 또 그녀는 토요일에 예배를 드리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공동체에 계신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교파의 가장 가까운 교회도 일요일에 예배를 드리러 가기엔 너무 멀었습니다. 크리스틴의 집에는 재림교인들이 꾸준히 찾아 왔습니다. 안식일마다, 그들은 그녀와 함께 찬미하고, 기도하고, 성경을 공부했습니다. 그녀의 마음은 그들의 친절함에 감동되었습니다. 그녀는 재림교인들의 낯선 예배 방식에 서서히 마음이 열렸지만, 신부님이 알면 뭐라고 할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재림교회에 입교하라는 그들의 요청을 끈질기게 무시했습니다. 3년 후, 그들의 요청은 멈추었습니다. 크리스틴은 자신이 다니던 교회에 가는 것은 멈췄지만, 차마 토요일에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토요일 아침에 한 교인이 그녀를 장막 집회에 초대했습니다. 그 초대는 그녀의 귀에 음악처럼 들렸습니다. “오늘이 그 날이야.” 그녀는 갈아입을 옷을 몰래 챙겼습니다. 그녀는 지난 3년 동안 많은 침례식을 보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호소했을 때, 그녀는 침례를 받기 위해 나갔고 넘치는 기쁨으로 침례를 받고 물에서 나왔습니다. “저는 마지못해 은치완가로 왔지만, 하나님께서는 이곳에서 저에게 친절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제 인생의 전환점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이번 기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은 우간다의 은치완가에 청년 농업 훈련 센터 개설하는데 사용될 것입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 선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