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금요일 장년기도력] 온 땅에 가득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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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계 18:1)

모든 것의 마지막이 가까워졌습니다. 하나님은 열린 마음으로 성령님의 감화를 받아들이려는 모든 사람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꾼들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그들이 모든 지역에서 경고의 기별을 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교회들이 헌신하고 있는지, 성령님의 지도에 기꺼이 순종하는지 시험하고 계십니다. 지식이 증가할 것입니다.

하늘의 기별꾼들이 다가올 심판을 사람들에게 경고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제시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사방으로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의의 표준을 높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사람들의 마음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감화에 반응하는 사람들은 세상의 빛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주어진 빛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고 다니는 모습이 어디서든 목격될 것입니다. 오순절에 성령님이 강림하신 후 사람들이 그렇게 했듯 말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빛을 발할 때 성령님의 능력을 더욱더 받게 됩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날 것입니다(RH, 1895. 6. 16.).

이 기별은 밤중 소리보다 훨씬 더 뛰어난 능력과 힘으로 마쳐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하늘의 능력을 힘입고 광채 나는 얼굴로 거룩한 헌신의 빛을 발하면서 하늘 기별을 전하러 나아갔습니다(초기, 278~279).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병자들이 치유받았고, 다른 기적들도 일어났습니다. 중보의 정신이 나타났습니다. 위대한 오순절 전에 나타났던 바로 그 정신이었습니다. 수백, 수천 명이 가정들을 방문하고 그들 앞에 하나님의 말씀을 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성령님의 능력으로 찔림을 받았고 참된 회심의 정신이 나타났습니다. 진리가 선포되자 사방에서 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세상이 하늘의 감화로 환하게 빛나는 듯했습니다(9증언,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