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리라”(신 26:17)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 하나하나에 충실해야 한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면 그 율법이 우리의 삶이 될 것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이 지어내거나 모세가 제정한 게 아니다. 지혜가 무한하신 만왕의 왕이자 만주의 주께서 율법을 고안하셨고 시내산에서 놀라운 영광 가운데 선포하셨다. 이스라엘의 번영은 그 계명에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었다.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고 그분은 명하신다. 마음에 내키는 대로 지키거나 무시하라고 주신 계명이 아니다. 율법은 하늘 왕국의 법이며 그분의 뜻에 맞게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온 마음을 다해 율법을 지킨다면 확실한 증언이 세상에 전달될 것이며 그분이 자기 백성 즉 특별한 보물로 인정한 이들이 모든 행동으로 그분께 영광을 돌릴 것이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율법에 조건 없이 순종하는 사람은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부와 풍성한 약속을 이루어 주시며 이 땅에서 칭송의 대상이 되게 하실 수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신다. “그러므로 이제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 음성에 복종하고 나의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백성보다 나에게 특별한 보물이 되리니 이는 온 땅이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에게 제사장들의 왕국이 되며 거룩한 민족이 되리라.” 얼마나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약속인가!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그분의 선언을 믿고 그분의 명령을 순종하는 모두에게 이 약속이 주어진다. 미래와 영원한 행복을 위한 조건은 그분의 율법에 순종하는 것이다.
『서던 워치먼(Southern Watchman)』, 1904년 2월 16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양의식/배지현 선교사 부부(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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