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금요일 예수바라기] 생명강과 생명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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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날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계 22:1, 2)

보좌가 중심

하늘에 갔습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가 하늘 새 예루살렘의 중심입니다(계 21:3). 그 보좌에서 생명수의 강이 흘러나옵니다. 그것은 에덴의 첫째 강의 확장 판입니다. 비손 강이 흐르던 하윌라 땅의 금은 순금이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되어 있습니다(계 21:18). 성의 길도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계 21:21). 진주라고 하는 베델리엄이 첫째 강이 흐르던 땅에 있었는데 예루살렘 성의 열두 문도 열두 진주로 되어 있습니다(계 21:21).

맑은 유리 같은 정금으로 된 길 가운데로 생명강이 흐릅니다(계 22:2). 그리고 강 좌우에 길 가로수로 생명나무가 있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생명나무는 한 그루였습니다. 하늘에서도 생명나무는 한 그루인데 많이 자랐습니다. 생명강 좌우에 가로수처럼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가지들은 달마다 열매를 맺습니다. 저주의 흔적은 다시는 없습니다(2, 3절).

하늘은 쉬지 않았다

에덴은 하늘로 올라가서 거룩한 새 예루살렘 안에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그리고 인류가 범죄하고 세상은 타락하고 진화가 아니라 퇴화를 할 때도 하늘에서 생명강은 더 커지고 생명나무는 더 많이 자랐습니다.

하늘은 놀지 않았습니다. 하늘에서 생명나무는 성장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생명나무를 가꾸는 삼위 하나님은 인류가 구원받아서 이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게 되리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생명나무를 잘 키우시고 그 열매를 많이 맺게 하셨습니다.

하늘에서 우리의 거처를 준비하러 가시겠다(요 14:2)고 약속하신 분은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분은 신실하고 참되십니다(계 22:6). 신실하신 분은 다시 이 땅에 새 예루살렘과 함께 내려와 이 지구를 새 창조하며 생명나무가 원래 있던 이 지구에서 계속 자라게 하십니다.

오시옵소서(계 22:20)

우리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 주님을 알면 알수록, 우리는 그분에게 속히 오시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이 준비한 것을 보면 볼수록, 우리는 이 땅이 아니라 하늘을 바라보고 사모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