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목요일 예수바라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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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 21:2)

이루었도다와 거룩한 성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계 21:6).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재림 때가 아니라 천년기가 지나고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공의와 사랑이 온전히 이해되었습니다.

공의와 사랑이 만난 십자가(시 85:10)가 구원받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구원과 심판에서 어떻게 이루어졌는지가 온전히 이해되었습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은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라는 말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계 21:22). 결국 성전이신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과의 인격적인 만남과 이해가 속죄와 구속을 우리 삶에 이루어줍니다. 한 가닥 의심조차도 사라졌습니다. 선악과를 먹게 한, 하나님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이제 영원히 사라졌습니다. 거룩한 주님을 신실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렇게 교회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으로 거듭났습니다(계 21:2, 9, 10). 하나님의 장막이 이제 사람들과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계 21:3). 영원한 언약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영원한 함께 있게 되었습니다(3절). 이제부터 그들과 하나님을 떨어뜨려 놓을 것은 없습니다.

다시는…

하나님이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4절). 다시는 사망, 애통, 곡, 아픔이 없습니다. 둘째 사망이 마지막 사망이고 불못에서의 둘째 사망을 보는 것이 마지막으로 애통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곡하는 시간이고 마지막으로 아파하는 때입니다.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갑니다. 새로운 것들이 처음 것들을 덮어 버립니다(5절).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만남을 받아들일 때,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바라볼 때에, 내 마음에 천년기 동안 남아있던 아쉬움, 아픔, 애통은 둘째 사망과 함께 불 못에 사라져 버립니다.

보좌에 앉으신 이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5절) 하실 때, 나의 마음도 다시 새롭게 되었습니다. 이제 밤이 없습니다(25절).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양이 우리의 등불이 될 뿐입니다(23절). 우리도 내 영광을 가지고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갑니다(24절). 온전한 신부가 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오늘 저의 영광이 되게 옷 입혀주소서. 그 영광이 저의 밤을 없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