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금요일 어린이 기도력] 그리스도인의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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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태복음 25장 40절)

선호가 아주 귀찮다는 듯 바이올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선호의 태도에 심기가 불편해진 엄마에게 하필이면 잔뜩 낙서가 된 선호의 바이올린 교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선호는 “엄마, 낙서 좀 하면 안 돼? 집중이 안 돼서 그렸단 말이야. 바이올린 상도 탔잖아. 그리고 다른 애들도 다 이렇게 낙서해.”라고 말했습니다. 선호의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남들이 낙서하면 따라 해도 되는 걸까요? 또 상만 받으면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해도 되는 걸까요?
선호와 엄마는 그날 예의와 배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교과서에 낙서한 것은 교과서를 만드신 분들의 노력과 성의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하는 것도 선생님의 가르치심에 대한 예의 있는 행동은 아닙니다. 우리 자신만 생각하다 보면 우리를 위해 수고하는 분들의 노력과 성의에 감사하지 못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행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 학교 선생님, 버스 기사님, 아파트 관리사무소 아저씨, 상점 직원 모두 우리를 위해 수고하시는 분들입니다. 예수님도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내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분들께 예의 있게 행동한다면 예수님께 예의 바른 행동을 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 예의 바른 행동으로 우리 구주 예수님을 기쁘게 하는 친구들이 되길 기도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설아, 조연우(인지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