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화요일 장년 기도력] 베들레헴의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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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미 5:2)

부모들이여, 자녀를 교육할 때 하나님께서 자연계를 통해 주신 교훈들을 연구하십시오. …정원사에게 물어보십시오. 어떤 과정을 거쳐…가지와 잎사귀 하나하나를 그처럼 아름답게, 균형 지고 멋지게 자라났느냐고. 절대로 거칠거나 우악스럽게 다루지 않았다고 말해 줄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여린 줄기가 상하기 때문입니다. 성장은 적은 관심을 자주 반복함으로 이루어집니다. 정원사는 토양을 적시고, 자라나는 작물들을 거센 바람과 내리쬐는 태양으로부터 보호하였습니다. 또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이 자라나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사랑을 표현하도록 격려하십시오. 서로 간에도 그렇게 하도록 권하십시오. 이 세상에 그토록 많은 남녀의 마음이 냉담한 이유는 참된 애정을 연약한 것으로 간주하여 막고 억누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더 나은 본성은 어린 시절에 짓눌렸습니다. 거룩한 사랑의 빛이 그들의 냉혹한 이기심을 녹이지 않는 한, 그들의 행복은 영원히 파괴되고 말 것입니다. 자녀들에게 예수님의 부드러운 정신을 심어 주고 싶다면, 천사들의 동정심을 지니게 하고 싶다면, 우리는 어린 시절의 너그럽고 사랑스러운 감정을 격려해야 합니다.
자연 속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도록 자녀들을 가르치십시오. 야외로, 장대한 나무들 아래로, 정원으로 데리고 나가십시오. 경이로운 창조의 모든 작품에서 표현되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도록 가르치십시오. 하나님께서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주관하는 법칙들을 만드셨고, 우리를 위한 법칙들을 만드셨고, 이 법칙들은 우리의 행복과 기쁨을 위한 것임을 자녀들에게 가르치십시오. 긴 기도와 지루한 권고로 아이들을 지치게 하지 말고 자연의 실물 교훈으로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가르치십시오.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자녀들의 신임을 얻는다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쉽게 가르칠 수 있습니다. 구원의 진리들을 명백하게 설명하고, 아이들에게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소개하기 위해 여러분이 노력할 때 천사들이 곁에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에게 은혜를 주셔서 어린 자녀들이 진정으로 이 세상의 소망이신 베들레헴의 아기에 관한 귀중한 이야기에 흥미를 지니게 하실 것입니다.

『시대의 소망』, 516~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