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일 일요일 예수바라기] 정말 힘들면 찾아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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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든지라 여로보암이 자기 아내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일어나 변장하여 사람들이 그대가 여로보암의 아내임을 알지 못하게 하고 실로로 가라 거기 선지자 아히야가 있나니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내게 말한 사람이니라”(왕상 14:1, 2).

진실은 죄인도 안다

“그때에”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가 병들었습니다(1절). 아들이 죽게 되었을 때, 여로보암은 자기가 만든 벧엘이나 단의 금송아지에게 가지 않았습니다. 산당으로도 가지 않았습니다. 자기가 세운 제사장들에게도 가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내를 변장시켜 유다의 실로에 있는 선지자 아히야에게 보냈습니다. “그는 이전에 내가 이 백성의 왕이 될 것을 말한 사람이니라”(2절). 다시 말해, 자기가 세운 것들은 거짓이지만, 여로보암이 왕이 될 것을 말한 아히야의 말은 진실이었던 것을 알기에, 여로보암은 아들에 관해 진실을 말해줄 선지자에게 아내를 보냈습니다.

선지자는 여로보암이 알면서도 외면했던 진실을 다시 말해주었습니다. “여로보암에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나라를 다윗의 집에서 찢어내어 네게 주었거늘 너는… 너를 위하여 다른 신을 만들며 우상을 부어 만들어 나를 노엽게 하고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그러므로 내가… 여로보암의 집을 말갛게 쓸어 버릴지라….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니라… 너는 일어나 네 집으로 가라 네 발이 성읍에 들어갈 때에 그 아이가 죽을지라… 여로보암에게 속한 자는 오직 이 아이만 묘실에 들어가리니 이는 여로보암의 집 가운데에서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음이니라”(7-13절). 여로보암은 자신이 이미 알고 있던 진실을 계속해서 외면함으로 이런 징벌을 자초하였습니다.

무엇이 더 나은가?

우리는 여호와를 향하여 선한 뜻을 품었던 아들 아비야가 왜 죽어야 했는지 의문을 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로보암의 아들 아비야에게 죽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였습니다. 묘실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그 왕자는 자기 가족들이 계속 범죄하는 모습과 그로 인해서 심판에 직면한 가족들이 철저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감당해야만 했을 것입니다.

기도) 주님이 보여주시는 진실을 외면하지 말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를 평안한 때에 받아들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