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목요일 장년 기도력]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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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살을 파고드는 질병으로 손, 다리, 발을 잃은 조지아주의 어느 여성이 인공 팔을 받았다. 이 놀라운 의수 덕에 그는 요리, 청소, 회식 등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그의 이야기는 1970년대 TV 프로그램 <육백만 불의 사나이>를 연상시킨다. 이 프로그램에서 남자 주인공은 심하게 부상을 당해 신체를 로봇으로 대체했다. 그런데 뛰어난 기술의 발전으로 공상 과학 이야기가 조지아 여성에게는 현실이 된 것이다.
질병과 부상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삶을 변화시켜 줄 만큼 기술이 발달한 것은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여전히 과학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개조나 교체에 불과하다. 수술로 생명을 구한다 해도 언젠가는 죽는다. 이식 수술을 받아도 수명을 몇 십 년 연장할 뿐이다. 기술의 발전은 놀랍지만 그 효력은 한시적이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하실 수 있는가? 무엇을 하시는가?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고전 15:51~52).
이 변화는 세월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대 과학은 놀라운 일들을 해내지만 하나님의 과학은 훨씬 많은 것을 할 수 있다. 그날이 오면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들을 살리시고 의인 모두에게 새 육체를 주실 것이다. 우리의 기술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를 “심히 기묘”(시 139:14)하게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죽은 자들을 깨우고 믿음 안에서 잠든 자들을 마지막 안식처에서 불러내실 것이다. 인공 관절, 안경, 목발, 휠체어 따위는 볼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경이로운 기술에 감탄하는 만큼 그 과학자, 발명가, 엔지니어, 의사들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예수께서 다시 오실 그날을 상상해 보라!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원상, 김수경 선교사(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모슬렘 선교의 역사가 풍성하게 일어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