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목요일 예수바라기] 144,000과 세 천사의 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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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계 14:4)

144,000

라오디게아 교회 중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고 주님과 더불어 먹은 성도들.

하나님과 어린양의 진노에서도 당당히 서는 사람들.

하나님과 어린양의 이름으로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받은 언약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나온 완전하며 훈련받은 성숙한 군사들.

하나님이 주신 책을 달게 먹고 배에 쓴 경험을 하고서 다시 예언한 역사적 사건의 경험자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예수의 증거를 가지고 용과 싸우는 남은 무리.

온 세상이 짐승과 짐승의 우상을 따르며 짐승의 표를 받을 때도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을 지키며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

이들이 드디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길게 요한계시록에 소개되었는지 이유가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옵니다. 마지막 시대의 기별, 온 인류의 마지막 기별 바로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144,000과 어린양

144,000 바로 그들은 어린양과 시온 산에 서 있습니다(계 14:1)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습니다(1절).

그들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연주합니다(2, 3절).

그들은 음녀와 더불어 더럽히지도 않았고, 그 여자의 순결을 이어받았습니다(4절).

그 순결은 멈추지 않고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갔기 때문에 주어집니다.

그들은 예수님처럼 처음 익은 열매가 되었고, 하나님과 어린양에 속합니다.

그들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습니다.

144,000과 세 천사의 기별, 어린양(계 14:6-12)

144,000, 그들은 이 시대의 천국 복음 즉 세 천사의 기별을 전함으로 짐승의 정체를 폭로하고 영원한 복음을 보여주어 세상에 구원의 길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말씀으로 기별로 짐승과 그 우상과 싸웁니다. 그 기별이 세 천사의 기별입니다. 그리고 셋째 천사의 기별의 중심에 어린양이 있습니다(10절). 어린양은 그들이 전하는 기별의 중심이고 그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 그들 생애의 중심도 어린 양인 자들입니다. 어린양 때문에 그들은 성도가 되었습니다. 어린양 때문에 그들은 성도의 인내를 여기서 보일 수 있었습니다. 어린양 때문에 그들은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에서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자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12절). 그들에게는 죽음도 복이고 쉼일 뿐입니다(13절). 아멘!

주여, 오늘 저를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조심스럽게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