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금요일 어린이 교과] 자아 정체성

52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신명기 7장 6절)

보라는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려고 하면 가슴이 콩닥콩닥, 친구와의 약속 시간에 늦을까 봐 조마조마. 보라는 겁이 많은 자신이 가끔 싫었어요. 하지만 겁이 많은 탓에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주어진 일은 미리 계획하여 실행하며, 약속 시간에 늦을까 약속 전에 도착하도록 준비하는 등 약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들을 안정적이고, 계획적이며, 성실한 모습으로 바꾸어 생각하니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한 것 같았어요.
기드온도 자신을 겁 많고 자신감 없는 사람으로 생각했어요. 기드온이 살던 때는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들이, 애써 지은 농작물을 다 망쳐 놓고 기르던 가축들도 마구 빼앗아 가는 등 이스라엘 민족을 괴롭히던 시대였어요. 기드온도 곡식을 빼앗길까 봐 포도즙 틀에 숨어서 타작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한 천사가 나타나 “너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큰 용사란다.”라고 말했어요. 그저 약하고 보잘것없는 내가 큰 용사라니 기드온은 어리둥절했어요. “내가 너와 함께하니 겁내지 말고 안심하렴.”이라고 다시 한번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기드온은 멋진 용사가 되었고, 300명의 작은 군대로 미디안의 군대를 무찌를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여러분의 모습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하루 보내세요.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현지(대구성서교회), 정지민(부산동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