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수요일 어린이 기도력] 강은 신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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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에덴에서 흘러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창세기 2장 10절)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한강’은 어디에서부터 시작할까요? 한강의 발원지는 강원도 태백 검룡소입니다. 태백에서 정선, 영월, 단양, 충주, 여주, 양평, 하남, 서울, 김포, 강화를 지나 서해로 흘러갑니다. 길이는 무려 497km입니다. 신비합니다!
강은 아름답습니다. 강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강은 풍부한 물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강가에 모여서 살아왔습니다.
세계 4대 문명은 모두 큰 강 근처에서 발생했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문명은 나일강 하류에서, 인도의 인더스 문명은 인더스강 유역에서, 중국의 황하 문명은 황하강 중·하류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4대 강이 있습니다.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입니다. 5대 강은 섬진강을 포함합니다. 에덴동산에도 4대 강이 있었습니다. 비손, 기혼, 힛데겔, 유브라데. 모두 ‘에덴’에서 발원했습니다. 강은 신비하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창조주 하나님께서 강들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도 강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생명수’의 강! 발원지는 하나님의 보좌입니다. 그 신비한 생명수의 강에서 수영을 하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여러분도 이런 꿈을 갖고 천국을 위해 준비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혁(청량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