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화요일 장년 교과] 젊은 부자 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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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가진 재물을 너무나 사랑했던 젊은 부자 관원은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영생의 기회를 거절하고 잠시 있다 사라질 재물을 선택했다.

우리는 젊은 부자 관원이 젊었고 관원이었으며 부자였다는 것 외에는 그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는 영적인 것에 관심이 있었다. 활기가 넘치는 이 청년은 예수님께 달려왔다(막 10:17). 그는 영생에 관해 배울 수 있게 되어 흥분되어 있었다. 이 이야기가 얼마나 중요했던지 공관복음 세 곳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마 19:16~22, 막 10:17~22, 눅 18:18~23).

마태복음 19:16~22을 읽어보라.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마 19:21)고 말씀하셨을 때 그 말은 어떤 의미였는가?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가 가진 것을 다 팔아 그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고 말씀하지 않으신다. 그러나 이 젊은이에게 돈은 우상이었다. 비록 예수님의 말씀이 가혹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청년의 구원을 위한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다.
성경은 그가 재물이 많은 고로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떠났다고 이야기한다. 이는 그가 돈을 얼마나 숭배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영생과 예수님의 가까운 제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셨다. “와서 나를 따르라”(마 19:21)는 말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실 때 하셨던 말씀과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에서 이 청년에 관해 다시 듣지 못한다. 그는 영원 대신 재물을 선택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인가? “만족 지연”(지난 주 교과를 확인해 보라)을 따르지 않은 얼마나 슬픈 예인가? 이 청년과 같은 선택을 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다. 왜냐하면, 물질적 풍요가 지금 우리에게 무엇을 주건, 우리 모두는 머지않아 죽음을 맞이할 것이고, 그때에는 결국 각 사람에게 주어질 영원이라는 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어서) 많은 부자들은 재물이 그들이 그토록 바라던 평안과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함을 깨달았다. 그보다는 오히려 반대인 경우가 더 많았다. 많은 부자들이 얼마나 불행한 삶을 살았는지에 대해 기록한 수많은 자서전이 있다. 지금까지 기록된 모든 책 중에 재물의 헛됨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 바로 전도서이다. 각 사람이 그 책에서 어떤 교훈을 얻든지 간에 한 가지 만큼은 확실하다. 돈으로는 결코 평안과 행복을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묵상> 젊은 부자는 영생의 기회보다 재물을 선택하였습니다. 같은 실수를 하지 않고 사라질 재물보다 영생의 기회를 잡기 위해서 그대에게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묵상해 보십시오.

<교훈> 자신이 가진 재물을 너무나 사랑했던 젊은 부자 관원은 예수님께서 허락하신 영생의 기회를 거절하고 잠시 있다 사라질 재물을 선택했다.

<적용>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을 생각한다고 꾸짖으셨습니다.(마가복음 8:32~37)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그대의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영감의 교훈>
부자 관원의 유일한 구원 조건 – “그리스도께서는 그 관원으로 하여금 그가 그리스도인의 품성을 완성 시킬 수 있는 곳에 처하게 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을 말씀하셨다. 예수의 말씀은 엄격하고 가혹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지혜의 말씀이었다. 이 말씀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것만이 관원에게 있어서 유일한 구원의 희망이었다.”(시대의 소망, 520)

<기도>
돈이 전부가 아님을 알고 있음에도 자꾸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이 땅에서 소유할 수 있는 재물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영원한 것을 준비하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영원을 선택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