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안식일 어린이 기도력] 다시 살아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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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사도행전 9장 40절)

성경에는 수많은 사람이 등장하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셨듯 특별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사람들이 있어요. 바로 사르밧 과부의 아들, 수넴 여인의 아들, 나인성 과부의 아들, 야이로의 딸, 나사로, 다비다 그리고 유두고예요.
그런데 그중에서 다비다 혹은 도르가로 불리는 여인은 다시 살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그건 바로 그녀의 선행 때문이에요! 다비다는 늘 주변을 살피며 누구에게 옷이 필요한지 또 누구에게 위로가 필요한지를 살펴보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아 주었어요. 그래서 다비다가 병들어 죽게 되자 사람들은 몹시 슬퍼하며 그녀가 다시 살아나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베드로를 데려왔어요. 과부들이 울며 다비다가 그들을 위해 만든 옷가지들을 보여 주자 감동한 베드로는 간절히 기도한 뒤 시체를 향해 일어나라고 했어요. 그러자 놀랍게도 다비다가 살아났어요! 엘렌 G. 화잇은 이 일에 대해 다비다의 재능과 능력이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그녀를 되살리셨다고 말해요.
그러니 여러분, 우리도 다비다처럼 우리의 재능과 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 축복이 될 수 있도록 해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해요!

‘재림신앙 이음’ 어린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훈(빛고을교회), 황리율(귀래교회)